흑백의 일상 I 을사년 9월 세 번째 이야기
선호도(選好度)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 전용 카페가 있다.
가깝기도 하지만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주기 때문에 여름 내내 잘 이용했다.
아직은 가을 날씨가 도착하지 않아서 여전히 선호도 1위다.
・ 흑백의 일상 2761일 차
D. 2025.09.15(월)
L.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집중(集中)
밤거리를 한참 이용할 때는 몰랐던 것이 있다.
돌아오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지 말고
지금 찾을 수 있는 것에 집중.
・ 흑백의 일상 2762일 차
D. 2025.09.16(화)
L. 수원역 로데오 거리
양면(兩面)
새로운 환경의 극장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건
어렵기도 하지만 배우는 것도 많다.
결정 내릴 필요가 없는 것은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 흑백의 일상 2763일 차
D. 2025.09.17(수)
L. 인스파이어 아레나
배치(配置)
소파의 위치를 바꾸니 거실의 배치가 완전히 달라졌다.
이것이 정석이지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지내다 보면
분명 장점과 단점이 보일 것이고 그때는 또 어떻게 변할지.
・ 흑백의 일상 2764일 차
D. 2025.09.18(목)
L. 수원 고등동 우리 집
아름다움(美)
역사 선생님들과 답사를 다녔던 덕분에 사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음악회라는 또 다른 소중한 경험을 준비 중이다.
・ 흑백의 일상 2765일 차
D. 2025.09.19(금)
L. 서울 진관사
보름달
언제부터인가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희미하다 못해
본인에게 득이 된다면 뭐가 어떠면 어떠냐며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음력 보름이 아닌데 보이는 저 보름달은 그냥 음악회를 위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흑백의 일상 2766일 차
D. 2025.09.20(토)
L. 서울 진관사
조건(條件)
유독 이곳에만 오면 금세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
편견 없는 아이들은 같이 놀아야 한다는 하나의 뜻만 맞으면 되는 것이다.
다 좋은 상황에서도 하나만 어긋나면 돌아서는 어른들의 세상과는 정반대.
・ 흑백의 일상 2767일 차
D. 2025.09.21(일)
L. 점핑 파크 정자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