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 “쑤후이룬(蘇慧倫)은 30대 같은데 우리 엄만 세월의 흔적이”
대만 유명 가수 겸 배우로 데뷔 30년이 넘은 쑤후이룬(蘇慧倫, 소혜륜)의 사진들이 대만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만 이티투데이 등에 따르면 대만 토론사이트이서 쑤후이룬의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세상에나! 나이가 50인데”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1970년생이다.
그는 “30세야!”라며 “53세인 어머니는 세월의 흔적이 있다. 린즈링(林志玲)도 쑤후이룬에게 졌다”고 강조했다.
쑤후이룬은 20세 때인 1990년에 데뷔했다. 하지만 신문은 많은 대만인들의 마음 속에는 그의 외모와 미소가 데뷔 때와 별반 차이가 없어 냉동 여신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지난번 타이베이 공연을 봤는데 관리를 잘했다”, “실물도 사진과 같다”, “노메이크업도 예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의료의 미학이 상당히 발달된 것을 아느냐”, “고치지 않았다면 믿기 힘들다”, “30세는 좀 지나치다. 40대면 모를까”는 등의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