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일의 균형을 찾는 법
우리는 종종 더 열심히 일하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보상의 기준이 회사에만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를 끝없는 업무 속에 가두고 마는 것이다. 진정한 보상은 회사가 아닌 나 자신에게서 받아야 한다. 나의 성취감을 내가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일했는가’ 혹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가’를 기준으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한다. 하지만 시간의 양이 곧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해진 시간 안에 더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더 집중해서 몰입한다면, 같은 일을 하더라도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일은 일일 뿐이다.”
일이 인생이 아니고, 일이 가족이 아니며, 일이 곧 내가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마치 일이 곧 우리 삶의 전부인 것처럼 살아간다. 일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전원을 끄지 못하고, 마치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는 것처럼 계속해서 업무를 이어간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단지 일하는 습관과 완벽주의적 성향 때문에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걸까?
오늘 저녁 6시, 당신이 아직도 컴퓨터를 끄지 못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반드시 지금 해야만 하는 일인가?"
"아니면 단지 습관적으로 일을 붙잡고 있는 것인가?"
이 질문에 솔직하게 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마음속에서 작은 울림이 느껴진다면, 용기 내어 컴퓨터 전원을 꺼보자. 그리고 회사 밖으로 한 걸음 나아가 보자.
그 순간, 당신은 비로소 잃어버렸던 시간을 되찾게 될 것이다.
늦었다고 후회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당신의 시간은 오롯이 당신의 것이다.
이제는 당신을 위해 살아야 할 때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전원을 끄고 퇴근하라.
그것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첫 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