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주변 데이트 뽀개기

노원의 학교 : 삼육대

by 너랑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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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영화관에 카페야?

공기 좋은 곳에서 힐링 데이트 좀 하자~


이런저런 고민에 지친 당신,

삼육대 주변에서, 당일치기 힐링 데이트 어떠세요?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았던 삼육대 주변에도,

이렇게나 다양한 볼거리, 놀 거리가 있답니다.



삼육대 주변 데이트 계획서

총 예상 시간 - 약 7시간 50분 / 총 예상 비용 - 1인 약 15,000원

제명호 이동시간 30분 소요 관람 30분

태릉입구역 7번출구 교통비 1,200원 버스 약 18분

태릉 매표소 성인 입장료 1,000원 만 24세 미만 입장료 무료

조선 왕릉 전시관 관람료 무료 관람 30분

VR 체험 체험비 무료 관람 10분

카페 음료 비용 1시간 소요

태릉 능침 관람 20분

강릉 능침 태릉 입장권으로 관람 관람 20분

태강릉 숲길 트레킹 30분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성인 입장료 4,000원 스케이트 대여료 3,000원

삼육대 캠퍼스 투어 약 30분

학생 식당 천 원대부터 다양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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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역에서 버스를 타고 다섯 정거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릉으로 왔어요.


태릉 ‘입구’라는 말 믿고 역에서부터 걸어왔다간 큰일 날 뻔했어~


만 24세 이하, 군복을 입은 현역 군인, 그리고 한복을 입은 사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받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조선왕릉전시관이 보입니다.

능침을 보러 가기 전에 여기부터 들어가 볼까요?




전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왕릉 곳곳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VR 기기가 있어요!

체험 후, 옆에 있는 기념품 샵과 카페에서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기념품들을 구경하며 커피 한잔하는 것도 좋아요. 전시관을 나와서 높고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문정왕후가 잠들어 계신 태릉 능침으로 가는 홍살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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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을 나와서 높고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문정왕후가 잠들어 계신 태릉 능침으로 가는 홍살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기 왼쪽 돌길은 혼이 거니는 길이라고 하니 우리는 오른쪽, 낮은 길을 이용하기로 해요.


문정왕후가 누구냐고? 드라마 ‘여인 천하’에서 전인화 배우가 연기했던 인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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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능침 오른편에는 특정 기간에만 개방하는 숲길이 있어요!

연인과 함께, 인적이 뜸한 산길을 30분 정도 오르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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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과 인순왕후가 나란히 잠들어 계시는 강릉의 능침 뒤편이 나온답니다.

능침 오른쪽 샛길로 내려가면 강릉에 제사를 드리는 장소인 정자각을 볼 수 있고,

길 따라 쭉 내려가면 강릉 쪽 출입문으로 나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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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릉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니 어느덧 마음마저 정화된 것 같아.



강릉을 나와 바로 왼쪽을 바라보면 삼육대 정문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다시 태릉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입구가 나와요.



여기가 바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을 흘리며 기량을 갈고닦는 태릉선수촌이야!


선수촌의 스케이트장은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며, 스케이트 선수를 꿈꾸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신나게 놀아볼까요?


스케이트장을 나오면, 오늘 데이트 마지막 코스인 삼육대로 가보겠습니다.


‘절대 금주 금연’, ‘애완견 출입금지’로 유명한 ‘클린 캠퍼스’ 삼육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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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정문을 통해 조경이 아름다운 삼육대로 들어가 볼게요. 여기는 영화 ‘마담 뺑덕’과 드라마 ‘사임당’의 로케지이기도 했답니다. 삼육식을 아시나요? 이곳은 그 유명한 ‘삼육대 콩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채식 뷔페 ‘만나의 집’ 야외 식탁입니다.


64쪽 ‘삼육식 탐방기’에서 다른 삼육식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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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부터 다른 삼육대 캠퍼스를 거닐며 꽃마차 등의 아름다운 조경 작품들을 구경하다가, 물레방아를 발견하면 옆 산길을 따라 올라가 보세요.


이 길은 걷기에 좋아서 불암산 둘레길과 태릉 백세길로도 지정되어 있다고 해.


둘레길의 오르막이 살짝 힘에 부칠 때쯤이면, 제명호의 초록빛 경치가 땀방울을 시원하게 씻어내 줄 거에요.

공부에 지친 삼육대 학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 준다는 제명호.

우리도 잔잔한 물결과 물고기, 오리를 바라보며 속세에서 지쳤던 마음을 달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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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취재 송유화

사진 송유화, 진수진, 최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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