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마스코트 고양이

우리동네 고양이

by 너랑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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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는 단순히 길거리에서 떠돌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거주 지역이 있다. 특히 학교에 거주하는 고양이들은 학교 내에서 거주하며 학생들의 보살핌과 사랑을 받는다. 우리는 노원구 내 대학교에서 상주하는 고양이들을 소개하려 한다.



서울여대 랑이


서울여대 어느 계단 있는 랑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다. 원래 집은 이 곳 보다 멀지만 학생들의 귀여워해주어 어느 계단으로 매일 출근하고 이 곳에서 잠을 잔다고 한다. 본인도 공주님인걸 아는지 학생들이 도서관으로 가는 길을 통과하려면 랑이의 시중을 들어야 한다고 한다.







인덕대 달이


원래 달이는 근처를 돌아다니던 길고양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학교 근처 식당에서 달이네 집을 만들어줘서 종종 집에서 자고 간다고 한다. 달이는 개냥이라 사람들이 지나가면 야옹거리며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깜찍한 고양이다.



서울과기대 미니


학교 내 마스코트 혹은 관종으로 불린다고 한다. 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것을 즐기지만 만지려고 하면 냥냥펀치를 선물해준다. 미니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기숙사로 가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해준다는 것이다.





서울과기대 체다


과기대의 대표 치즈 고양이라고 한다, 고다라는 또 다른 대표 치즈 고양이와 같이 다니며 항상 고다를 챙겨준다. 서고고 동아리가 시작 할 때부터 돌봐주던 아이로 서고고의 초기 카페, 페이스북 사진들은 대부분 체다와 고다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삼육대 버터


삼육대 버터의 가장 치명적인 매력은 바로 애교라고 한다. 버터는 사람을 봐도 무서워 하지 않고 오히려 다가가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부려 학생들이 시험 기간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등 삼육대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삼육대 땅콩이


버터에 이은 또 다른 삼육대 고양이 땅콩이다. 땅콩이는 코에 점이 땅콩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통통한 뱃살 때문에 임신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놀랍게도 수컷이라고 한다. 간식을 주면 간식만 먹고 유유히 사라져 버리는 도도함이 땅콩이 만의 매력이다.










이렇게 지금까지 대학 캠퍼스 내의 고양이들을 알아보았다.

특히 과기대와 삼육대 같은 경우는 동물복지 동아리를 운영하여 길고양이를 포함한 동물들과 사람들이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조건 길고양이를 귀여워만 하는 것은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낳지 못한다. 이렇게 TNR사업과 입양, 임시 보호 등으로 인간과 공존할 방법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학교의 고양이 동아리 in 노원


https://www.facebook.com/seoultechcat

서울 과기대 고양이는 고맙다냥 (서고고)

‘서울 과기대 고양이는 고맙다냥’ 동아리는 ‘서고고’ 라고도 불린다. (이하 서고고)

이 동아리에서는 카라와 협약을 맺어 캠퍼스 내 고양이들에게 집을 만들어주고 사료를 챙겨주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람들이 동물들에게 지켜야 할 주의사항들을 개재하기도 하면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서고고는 작년 동물 보호단체인 카라와 협약을 맺어 대학 내 동물 보호 계획과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양이들의 이름 작명 기준은 최초 발견한 회원이 지어 주거나 의식의 흐름에 맡겨 지어준다고 한다.




https://www.facebook.com/donghanggil

삼육대 동행길

삼육대 동아리 동행길은 동물복지를 통해 배우는 생명존중을 모토로 삼아 길고양이를 돌보고 개체조절 TNR을 진행하고 겨울집 제작 환경 청소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목표는 동물들과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공존을 꿈꾸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행길은 2017년 카라와 함께한 대학길냥이 사업에 이어 2018년에도 카라와 함께 동물 보호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글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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