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지우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단정할 정 Jan 26. 2021

지우개- 서툰 사람

토하듯 글쓰기



서툰 사람을 만나면 어떤 마음이 드는가?



답답하다.

짜증 난다.

불편하다.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지,




도움이 되고 싶다.

스스로도 답답하겠다.

조금 기다려 주어야겠다.



이해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때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마음이 먼저 드는가?





타인의 서툰 모습을 발견했을 때 처음 드는 마음을 생각해보며,


본인이 처음 마주한 상황에서 만나는 마음을 떠올려 보자.





처음은

그 누구도 서툴고 어색하다.




당신은 자신의 서툰 모습을 만나면

어떤 시선으로 스스로를 바라보고 있는가?




스스로를 채찍질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는지

들여다 보길 바란다.





본인 스스로 자신에게 너그러울 때

타인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




반대로 본인 스스로 너그럽게 생각한다면

타인도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길,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너그러운 사회가 되길 기도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지우개- 나를 위한 시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