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목
건목도 가을엔물이 든다온 몸 비틀어몇 방울 빛깔을 만들어낸다단숨에 내딛지 못하고멀리 돌아온 길이지만그래도 결국은 밝힌 등 몇 개더욱 환하다
인문과 경제 분야를 주로 읽고 쓰곤합니다. 사진의 시선에도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마음과 생각의 결을 나눴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