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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우보 Oct 13. 2019

추억을 저장하는 방식

거미줄에 가을이 누워있다.
거미가 추억을 저장하는 방식이다

가슴에 듬성듬성 노을 쳐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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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 경제 분야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것을 즐깁니다. 사진과 시를 융합한 '디카시'를 쓰고 있습니다. 에세이 책을 집필하는 데 도전하려고 합니다. 공감의 결을 나눴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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