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보 Oct 13. 2019

벚꽃 개화


벚꽃


봄의 뚜껑 열리자
튀밥 터지듯 피어난다.


겨울 용기 안에서
생명의 수위 높이니


껍질이
가둬두질 못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그 자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