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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시
by
우보
Oct 13. 2019
노을의 시
낮이 소란스런 산문이라면
노을은 절제된 시
뜨거움과 차가움 그 사이
절묘한 접점을 찾아
남은 시어 다 뱉어내고
묵언의 시간 밤으로
스스로를 감출 줄 아는
치열한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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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산문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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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 경제 분야를 주로 읽고 쓰곤합니다. 사진의 시선에도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마음과 생각의 결을 나눴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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