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겁지 않으면 축제가 아니다 -
아니면 국내에서 진행되는 '컬러 미 라드'라는 축제를 들어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컬러런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지구 상에서 가장 행복한 5km의 마라톤으로,
'Fun Run'이라는 미국에서는 이미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마라톤 장르 중 하나인데요.
컬러런은 그중에서도 NO.1 Run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컬러런은 2012년도 미국 유타주에서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3년도 처음으로
서울, 인천, 일산 지역에서 개최됨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인 15년도에는 처음보다 3배 이상의 성장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무려 35개 이상의 국가. 약 80여 개 도시에서 225개의 이벤트가 열렸다고 합니다.
「이제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Festival」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가도를 달릴 이 즐거운 축제를 놓칠 수 없겠죠?
그럼 우리나라의 '컬러 미 라드'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우선 필요한 준비물로는 컬러를 화려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줄 '흰색티'와
눈을 보호하기 위한 '선글라스'가 떠오르는데요.
신청을 하면 흰 티와 컬러 선글라스 그리고 타투 스티커를 증정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억을 남겨줄 핸드폰을 위한 '방수팩'도 준비해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컬러 미 라드의 진행방식으로는 시작점부터 결승점까지 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중간중간 위치한 옐로, 그린, 블루, 핑크 등의 각각의 컬러 스테이션에서
컬러 파우더를 던지고 다음 레이스로 이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잠시!! 여러분들이 걱정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달리기라는, 마라톤이라는 진행방식이라 ‘내가 완주할 수 있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걸어도 되고, 달려도 되고, 친구들이랑 수다 떨어도 되고,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신나게 코스대로 움직이면 돼요
그렇게 각 코스 컬러 스테이션을 지나면서 놀다가 마지막 결승점에서 Color 기습공격을
끝으로 마라톤은 마치게 될 거예요
즉, 달리기를 위한 마라톤이 아니라, 즐거움을 위한 마라톤(Fun Run)이라는 거
그리고 행사에서 사용하는 컬러 가루도 인체 무해한 유색의 옥수수 전분가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FD&C/D&C 색소로 식품·화장품·의약품에 쓰이는 인체 무해 성분]
그리고 컬러 미 라드라는 축제의 또 한 가지 특징!
저는 Color Run이라는 Fun Run 장르의 축제가 가지는 의미가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가 시작되고 또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시고 달려오셨잖아요.
중간에 한 번쯤 새롭게 해줄 무언가 필요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