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노신화 Mar 24. 2021

소확행의 함정

요즘 사람들이 소확행을 중요시하고 오늘을 잘 사는 걸 중요시하지요.
저는 언제부턴가 이 현상이 어딘지 불편했었답니다.

생각의 정리가 잘 되지 않아서 계속 사색을 하던 와중에 최진석 교수가 그에 대해 이야기 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연히요.

얼마나 제 무릎을 치고, 고개를 끄덕였는지 모릅니다.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https://youtu.be/2Uz0MWYgFMI


소확행 중요합니다.
다만, 우리가 큰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일 때 소확행은 의미가 있는 거죠.
그렇지 않으면 '소확행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답니다.


저 자신부터가 진정으로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그릇을 지닌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일단, 그 방향으로 가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책의 '저자 소개'를 봐도 말이죠.

<저자 노신화 소개>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누군가 전공을 물으면 ‘노신화 연구’라고 말 하곤 한다. 취미로 ‘생각하기’를 꼽을 정도로 머릿속이 바쁘다.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특히 궁금해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세상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을 까?’이다. 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세상을 따뜻 하게 하는 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사람들의 마음이 사랑 을 바탕으로 한 온기로 채워진다면, 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고 숱 한 문제들도 해결되리라 믿고 있다.  평소에는 부드러움의 대표주자 같은 사람이지만, 세상을 위한 자신 의 역할에 대해서는 과감히 결단을 내리고 실행하는 단단함을 보인 다. 17년간 몸담았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한국어 교사가 된 것도, 매 일같이 두 아들을 꿈나라로 보내고 나면 깊은 새벽까지 글을 쓰는  것도 그 이유다. 오늘도 나,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의 ‘가족’, ‘행 복’, ‘건강’을 응원한다. 저서로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에세이  《비가 와도 꽃은 피듯이》가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성공의 중요한 기준이지만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