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집사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일이 없는 미래를 위해 교육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현재까지, 앞으로도 당분간은 현재의 교육 방식과 목적이 지속할 것 같다. 일자리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이었다. 그런데 결국 시간의 문제일 뿐이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질 수밖에 없다. 생계 수단으로서의 일의 개념은 인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일이 없는 세계에서 우리와 특히, 우리 자녀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미래를 위한 교육은 일자리를 위해 준비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준비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자신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방법을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역할을 교육이 해야 할 것이다.
직업을 얻기 위해 경쟁하고, 그 경쟁에서 이기면 결혼한다. 애를 낳으면 교육비 벌기 위해 동시에 자기 아파트를 사기 위해 정신없이 일한다. 양육과 아파트 구매를 위해 소중한 인생을 허비하는 이런 문화를 학교와 평생교육 (?)기관인 언론이 만들었다. 그동안의 교육이 인생이란 것이, 그리고 인생의 의미란 것이 이런 것인 줄 알고 살게 했다. 어떻게 천하보다 귀하다는 한 인간이 생필품인 아파트 하나 사기 위해 평생을 다 바치는 이런 일들이 그동안 일어날 수 있었을까? 아파트 구매에 그렇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설령 성공하더라도 그게 무슨 소용인가? 이미 젊음은 지나고 이제 죽음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는데……. 도대체 인간은 그동안 생각이란 걸 하고 살았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적어도 우리 아이가 받아야 할 교육은 인생을 의미 있게, 인간답게 인생을 사는 것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길 기대해 본다.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생각공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