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의무감으로 함께 책 읽기

인문학 강의가 덤으로 있는 독서 모임 “생각공장” 소개

독서 모임 “생각공장”은 인문학 작가, 엄윤진과 함께 책 읽는 지적인 사교 모임입니다

한 달에 두 번 만나 인문학원 생각공장의 인문학 강의 자료로 함께 공부하고, 나머지 한 번은 저와 회원이 함께 정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사교 모임이에요.

인문학 공부 모임에서는

엄윤진 작가가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대중문화(영화 포함), 정치 철학 등의 인문학 주제를 1시간 강의하고, 1시간 동안 대화하며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눕니다.

독서 모임에서는 

엄윤진 작가와 회원이 고른 책을 한 달에 한 권씩 읽어요. 모임을 가질 때, 짧은 독서 감상문(A4 반 페이지)을 써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서로 나누고, 책에서 얻은 깨달음과 느낌을 공유합니다.

독서 모임 “생각공장”은

2개월 회원제 독서 모임입니다. 두 달 동안 격주로 만나 인문학-독서모임-인문학-독서모임 순으로 총 4회 만남을 진행합니다. 생각공장 독서 모임으로 더 지적이고 친밀한 교류가 이루어집니다.

각 모임 후에는 회원 간의 자발적인 뒤풀이도 있습니다.

“가치와 생각이 같은 친구를 만나는 독서 모임 생각공장”

생각공장 인문학 강의 자료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가 출간한 “매우 짧은 개론 시리즈(Very Short Introduction series)”입니다. 1996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600여 권이 출간되었어요. 600여 개의 학문적 주제를 비전공자가 이해하기 쉽게 쓴 짧지만 깊이 있는 입문서입니다. 인문, 사회, 응용, 자연 과학 분야의 영•미권 최고 전문가들이 쓴 신뢰도 높은 도서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학문적 주제에 대한 핵심적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책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문학원 생각공장은 2013년 설립 이래로 지금까지 이 책들(VSI series) 100여 권을 발췌 번역해서 200여 회를 강의해 왔습니다. 인문학원 생각공장장인 저는 이 도서 시리즈를 활용해 2019년 1월에 책 한 권을 출판했어요. 이 책이 <있지도 않은 자유를 있다고 느끼게 하는 거짓 자유>(갈무리 출판사)입니다.

생각공장 인문학 강의 도서 시리즈인 “매우 짧은 개론서 시리즈(Very Short Introduction series)”

*책 읽는 시민의 모임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더 지적이고 정의로운 사회가 될 거라 저는 믿어 독서모임 “생각공장”을 시작합니다.

* 생각공장과 책 읽기와 인문학 공부를 같이하며 깊은 생각을 나누길 원하는 생각공장 독자들을 기다립니다. 즐거운 의무감으로 책을 함께 읽고 싶은 분들은 댓글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