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총수가 진짜 총수가 되는 법?

기재부 관료 데려다 빳다 치면. 돈 풀라고!

기재부 홍 씨를 뉴스 공장에 불러 싸대기를 총수 손바닥 아플 때까지 때리면, 생각공장인 내가 진짜 뉴스 공장 김어준을 진정한 총수로 인정하겠다.

세금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의 사회권(사회 구성원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 복지)을 저렴하게 공동 구매하기 위해 행정부에 맡긴 시민의 돈이다. 그런데 그 돈을 마치 홍 씨는 자기 돈인양 안 돌려준다고 한다. 많은 시민이 아파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 고통당한다. 그걸 지켜보면서 재정 건전성 운운하며 지랄을 한다. 이럴 땐 매가 답인 걸 김어준 총수도 알 거라고 생각한다.

방역 관련해서 일본과 비교하며 국뽕에 취하게 해도, 뽕은 뽕이기에 언젠가 풀린다. n번 방으로 분노를 한쪽으로 쏠리게 해도, 대중은 배고프면 결국 배고프게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혹은 권력을 가진 곳을 비난하게끔 되어 있다. 거기는 어디라고 굳이 말 안 해도 알 거다. 재난 기본 소득이 답이다. 이름은 뭐라 불러도 상관없지만.

그러니 기재부 홍 씨 양쪽 싸대기를 딱 세 번 씩만 갈겨주면 김어준을 진짜 총수로 인정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