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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공장 Apr 16. 2020

생각공장에겐 꿈이 있습니다!

작은 꿈 하나는 이루었고, 더 큰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생각공장에겐 이루어진 작은 꿈이 있고, 이루고 싶은 더 큰 꿈이 있다!

일단 미통당의 지역 정당화가 생각공장의 작은 꿈이었는 데, 이것이 이루어졌으니 일단 기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진보적인 정당이 원내에서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많이 안타깝다! 다음 총선에선 정의당과 녹생당이 약진해 원내 교섭 단체를 넘어 제1 야당이 되길 희망해 본다!

생각공장이 진짜 바라는 꿈이 있다. 그 꿈은 소수에게 권력(결정권; 주권)을 몰아주는 현재의 정치 제도를 바꾸는 거다. 소수 정치인이 예산 편성과 입법권을 현재 독점하고 있다(이런 독점적 제도를 “삼권 분립”이라고 배웠지만). 대통령과 행정부 관료, 국회의원, 판사가 독점한 권력 즉, 결정권(주권)을 시민과 공유하고, 상시로 그 집중된 권력을 시민이 견제하게 하는 진정한 민주주의 제도를 이 땅에 정착하게 하는 게 내 꿈이다. 충분히 실현 가능한 꿈이다. 직접 민주주의, 숙의 민주주의, 그리고 디지털 민주주의 등을 잘 융합하면, 현재보다 월등히 탁월한 민주적 정치 제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이런 제도를 만들어 정착시키고, 이런 민주적인 제도를 전 세계에 수출하는 날을 생각공장은 꿈꾼다.

이런 꿈이 이루어지며, 코로나 19 진단 키트를 수출해 얻는 민족적 자부심과는 비교도 안 되는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세계의 전 지역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심는 시작이 한반도에서 일어날 것이고, 인류 문명사의 위대한 전환을 이루는 주역이 바로 우리가 될 것이다. 이게 생각공장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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