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공장의 시선' 길라잡이 & 촛불혁명이 태워야 할 지배구조?!
대중을 최대한 멍청하게 만들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는 헬조선의 모든 제도? 왜? 지배해야 하니까? 이 깨달음이 생각공장의 브런치 매거진, '생각공장의 시선'의 주제 의식이다.
- 국민이 멍청하니 정부로선 얼마나 큰 행운인가! -
아돌프 히틀러
정치
- 개인적인 삶에만 관심있고 정치에는 관심없는 사람들이 바보 (idiots)란 단어의 어원이라고?
- 4년 (1460일)에 하루 시민의 정치 참여 (투표)를 허용하는 제도가 민주주의 (시민의 지배)라고?
- 시민의 정치참여를 보장해야 하는 민주주의가 없는 가짜 민주주의가 대의민주주의라고?
- 대중은 정말 국가와 도시의 살림 (정치)에 참여하지 못할 정도로 멍청하고 감정적인가?
- 플라톤은 왜 그렇게 민주주의를 혐오했을까?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플라톤의 혐오를 누가 이용했을까?
- 민주주의의 올바른 진화의 방향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 더 악랄할 정도로 귀족적인 반민주적인 제도가 의원내각제라고?
- 왜? 최고권력자인 수상을 시민 스스로가 아니라, 시민의 이익을 대변 (?; 개똥같은 소리)한다는 다수당의 국회의원들이 뽑는 제도이기 때문에??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생각공장의 시선 - 시민권과 민주주의, 정치철학 2, 플라톤이 추천도서라고?, 박근혜 최순실 스캔들과 개헌 관련 시국선언'의 글을 참조하시길 강추!!
경제
- 21세기에도 여전히 제국주의가 시민다수를 지배한다고? 무슨 제국?
- '신자유주의 (Deregulation; 규제완화, Liberalization; 자유무역, 시장, Privatization; 민영화)가 아직도 헬조선에는 시퍼렇게 살아있다고?
- 헬조선의 양심적인 경제학자인 장하준이 말한 신자유주의의 비정함과 야비함은?
- 기업의 경제적 자유를 무제한적으로 보장하는 신자유주의의 자유가 시민다수에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강자의 자유를 제한해서 시민다수에게 경제적 자유를 줄 수 있다고 말하는 존 스튜어트 밀의 방법은?
- 경제적 약자인 시민 다수에게 예수와 칼 마르크스는 '경쟁' 대상이 우리가 아니고 '그들'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들은 누굴까? 두 유대인 예수와 마르크스는 21세기 현대인에게 지키면서 꽃 피우라고 말하는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생각공장의 시선 - 돈의 제국, 자유의 두 얼굴, 인공지능과 기본소득제, 예수가 원조 사회주의자다'의 글을 참조하시길 강추!!
법 (헌법 및 개헌)
- 불평등한 기존 질서를 지키면서 정의를 말하는 사법부는 법전문가인가? 아니면 법의 해석 권한을 독점한 법사 기꾼들인가?
- 왜 사법부의 결정은 구조적으로 다음과 같이 사법 (private law)적으로 판결하는가? '무전유죄, 유전무죄, 무권유죄, 유권무죄?
- 법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가?
- 법은 왜 태생적으로 보수적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법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생각공장의 시국 선언 - 박근혜 최순실 스캔들 및 개헌 관련'의 글을 참조하시길 강추!!
언론
- 기업과 정부가 제공하는 광고비로 직원의 월급을 주는 언론사들이 경제권력과 정치권력을 얼만큼, 어느 선까 지 비판할 수 있을까?
- 공영방송의 사장을 대통령이 임명하고, 민간방송사의 사업권을 정부가 허가해 주는 현실에서 어떻게 현재의 살아있는 권력을 비판할 수 있을까?
- 동의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내는 (engineering consent) 언론의 본질적인 역할에 대해 이제 좀 눈치를 채야 하지 않을까?
-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의 우리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는 이슈들에 대해 가진 시민 다수의 견해는 정말 우리 스스로 판단해서 형성한 걸까? 아니면 그냥 누가 우리 뇌에 심어준 걸까? 그렇다면 우리 뇌 속에 있는 생각의 몇 %를 언론이나 미디어가 대량생산해서 심어준 걸까?
전문가집단
- 소위 Think Tank라 불리는 각 분야별 (정책)연구소들이 기업의 후원을 받고 기업이 원하는 보고서를 만들어 학문적인 (?) 로비를 하는 현실에서 우리는 누굴 믿어야 할까?
- 뉴스에 전문적인 이슈마다 지식의 최종 권위자로서 등장하는 각 분야의 교수들의 평가를 액면 그대로 믿어 야 할까?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생각공장의 시선 - 전문개 집단, 밈 (meme)이 인간을 좀비로?, 인공지능과 기본소득제, 교육 최종회'의 글을 참조하시길 강추!!
교육
- '교과서를 통제하면 국가를 지배할 수 있다!'는 히틀러의 충고를 후대의 정치엘리트들이 자신들의 지배 구조 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했을까? 사용하지 않았을까?
- 19세기 유럽의 산업혁명과 이를 기반한 제국주의의 열풍은 두 가지 종류의 인간형을 원했다. 복종과 순응하는 두 종류의 대량 생산된 인간형은 누구?
- 이 두 종류의 인간형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설립된 공장이 대중교육제도 즉, 학교라면?
- 학교는 비판적인 사고력을 가진 학생을 길러내지 못하는 걸까? 아니면 안하는 걸까?
- 왜 한국교육은 노벨상 수상자를 못 만들어 낼까?
- 왜 권력자들은 역사교과서에 그리 관심이 많을까?
- 갑질 없는 세상을 교육 혹은 학교가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어떻게?
- 반장제도가 시민다수의 정치지능을 떨어뜨리기 위한 세뇌의 시작이다? 왜?
- 서울대 입학을 보장하는 헬조선 최고의 지적기술은 뭘까?
-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을 잊어버릴 때 교육이 시작된다고 아인슈타인이 정말 말했어?
- 글을 읽을 줄 아는 엄청난 다수의 대중, 하지만 무엇이 읽을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할 능력이 없는 대중을 만들 어 내는 것이 학교의 목적이라고? 왜?
- 그렇다면 존 듀위와 세종이 운영하는 생각공장의 대안적 교육은 먼데??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생각공장의 시선 - 교육 1. 2. 최종회'의 글을 참조하시길 강추!!
문화 (이념과 대중문화)
- 이념의 또 다른 이름은?
- 한 문화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종류의 생각, 가치, 신념, 규범 등의 총합들은 무엇일까?
- 소위 이런 '생각, 가치, 신념, 규범'을 대량으로 생산해, 대량으로 유통시키는 대형 생각공장은 어디일까?
- 학교, 언론, 대중문화가 대량생산하는 생각은 시민다수를 위한 생각일까? 아니면 이 제도를 설계하고, 이 제도 들에 돈을 댄 사람들의 이익을 위할까?
- 가장 악랄한 지배 이념이 상식이라고?
- 누가 텔레비전이나 연예산업이 만들어내서 확산시킨 문화를 대중문화라 이름 붙였는가? 누가 이런 대중문화 를? 그리고 왜 우리에게 즐기라고 했을까?
- 이 시대 최고의 스핀 닥터 (최고의 여론 조작 전문가)는 대중문화다! 왜?
- 기준의 획일성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는 왜 폭력적인가?
- 마르셀 뒤샹의 기성품 변기는 왜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이 되었을까?
- 왜 우리는 원망의 대상 (부의 재분배가 악랄할 정도로 심각한 헬조선에서)인 재벌 2세를 선망할까? 하느님의 역사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을까? 있다? 먼데?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생각공장의 시선 - 대중문화는 상식의 감옥이다, 아방가르드 vs. 폭력의 미학'의 글을 참조하시길 강추!!
예술
- 획일적인 성공의 기준과 미의 기준을 강요하는, 전혀 대중적이지 않은 예술은 대중을 위한 예술일까? 아니면 대중을 속여서 지배하고 싶은 권력자들이 만든 예술일까?
- 성공의 기준, 성적, 아름다움과 같은 가치들에 대한 기준의 획일성보다 더 폭력적인 것들이 있을까?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생각공장의 시선 - 아방가르드 vs. 폭력의 미학'의 글을 참조하시길 강추!!
자아와 이기심
- 모든 생각, 신념, 가치 등을 대량 생산하고, 이것들을 강요하는 문화에 의해 대량 생산된 '내'가 정말 이웃과는 다른 독립적인 존재일까?
- 눈 앞에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경쟁이라는 부당한 프레임에 대한 의심과 물음을 접고 그 치열한 경쟁에 몰두하다가 결국 권력자들의 부역자가 된 나를 스스로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 현대인들이 거대한 감옥에 살고 있다고? 푸코의 무슨 감옥?
- 왜 우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극혐해야 할까?
- 경쟁은 승리의 환희보다는 파괴와 비정함을 선물한다고?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생각공장의 시선 - 나는 누구인가?, 밈 (meme)이 인간을 좀비로, 대중문화는 상식의 감옥이다, 푸코의 두 개의 감옥, 예수가 원조 사회주의자다'의 글을 참조하시길 강추!!
결국 소수의 엘리트들이 가진 지배욕망이 이렇게 공동체와 그 공동체의 역사를 뒤틀리게 만들었다고 다수 민중의 편에 섰던 사상가들이 역사 이래로 목이 터져라 외쳤다. 하지만 매스 미디어, 교육, 대중문화, 법, 그리고 가진자들의 개 (dog)역할을 하는 영혼을 판 전문가 집단이 기울인 최선의 노력으로 위대한 사상가들의 지배구조에 대한 폭로는 묻히고, 결국 이 폭로는 몇 안되는 대중의 기억 속에서 조차 잊혀졌다. 물타기 (논점 흐리기)와 이슈 덮기 등의 다양한 이 지배의 카르텔의 공격에도 잊지말고 지배라는 부도덕하고 비열한, 그리고 위선적인 제도를 계속해서 폭로해야 한다. 자본권력, 정치권력, 문화, 예술 권력 그리고 지식권력의 본성을 시민은 죽을 때까지 만인이 다 알도록 외쳐야 한다.
청와대에서 박근혜를 끌어내면 헬조선이 과연 해피조선으로 바뀔 수 있을까? 아니다! 사실 조금 바뀐다 ㅋ
이 모든 어이없는 제도들이 존재하고 이렇게 멀쩡하게 작동하는 이유는 소수의 엘리트들이 다수 시민을 지배하기 위해서, 부당하고 부도덕한 지배라는 구조를 정당화시키고 유지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헬조선의 모든 제도가 정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2016년의 대한민국이 이처럼 헬조선이 되었다. 2016년의 대한민국이 처한 불행은 대통령을 잘 못 둔 것이 아니라 그런 대통령과 정치인, 그리고 그들을 꼭두각시처럼 이용하는 숨은 진짜 권력인 경제권력이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대중을 사기치고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그리고 이 진짜 권력자들의 부역자가 되기 위해 돌진하는 수많은 경쟁자들이 헬조선을 더 헬조선 답게 만들고 있다. 경쟁이라는 지배이념 속에서 자신들의 위치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도, 자신들의 최종 목적지 (권력자들의 개)가 어디인지도 모르며 달려가는 아무 생각없는 좀비들의 존재가 이 땅을 깨어있는 인간은 견디기 힘든 헬조선으로 만들어버렸다. 지배를 은밀히 보호하고, 위장시켜버리는 다음과 같은 제도들의 교활함, 비열함, 그리고 악취나는 위선을 생각공장이 학문적인 연구결과에 기초해 폭로해왔다.
생각공장의 브런치 독자들에게 드리는 글
헬조선의 모든 종류의 불평등은 지식격차 (asymetric information; 비대칭정보)때문에 발생한다. 그래서 생각공장은 정치, 경제, 법, 언론, 문화, 사회, 예술, 종교 등의 우리 삶에 필수적인 측면에 대한 학문적인 지식을 확산하려고 노력해왔다. 현대인이 가진 이런 분야에 대한 상식과 학문적인 연구 결과와의 격차가 너무 커서 우리는 이로 인한 비대칭 정보상황 때문에 늘 지배와 차별, 그리고 갑질을 당한다. 우주 로켓분야, 생명과학, 인공지능과 같은 자연, 응용과학분야에서만 전문가와 대중의 엄청난 지식 격차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삶에 과학, 기술 영역과 똑같이 중요한 정치, 경제, 정당, 언론, 문화, 종교, 예술, 법의 영역에서도 전문가와 대중사이에 엄청난 지식 격차가 존재한다. 이 지식 격차가 우리가 겪고 있는 헬조선을 만들었다. 정보와 지식의 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태블릿 pc 하나가 그 견고했던 권력의 댐에 균열 정도가 아니라, 거의 무너지게 만들지 않았나? 지동설이 더 이상 일식과 월식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없애지 않았나? 모든 시민은 똑같은 존엄을 가진다는 생각이 프랑스 혁명을 일으키지 않았나? 지구는 공공재라는 깨달음이 유럽의 복지제도를 낳지 않았는가?
독자분들중에 세분화된 지식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다 취할 수 있냐고 궁금해하실 수 있다. 하지만 학문적인 연구결과들은 백년의 연구 역사를 얇은 책 한권으로 담아 낼 수 있다. 인류의 수많은 지성들이 한 세기 동안 씨름하며 만들어낸 연구성과와 발견을 우리는 지식획득의 수단인 책과 강의로 상대적으로 너무나 쉽고 빠른 시간 안에 습득할 수 있다. 지식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 향상에 기술도 한 몫 했다. 생각공장도 이렇게 여러 세기에 걸쳐서 세계의 지성인들이 쌓아 놓은 지식을 정말 쉽고 짧게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진심이다. 어쨌든 이렇게 길고 지루한 생각공장의 글을 애독해주시는 독자분들께 생각공장의 지식을 확산시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어떻게? 여러분의 페북, 카톡, 카카오스토리, 인스타 (인스타는 좀 심했나?ㅋ) 등의 SNS에 공유하시고 읽으라고 귀찮게 권유하는 ('도'를 아십니까?처럼 ㅋㅋ) 열혈 독자들이 되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생각공장의 뜻을 이쁘게 봐주시는 분들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 (사실 어떤 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름 ㅋ)동원해 헬조선 최초 인문학 아카데미를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좋아요, 댓글, 그리고 브런치를 지인에게 소개하기' 등도 생각공장을 도와주시는 매우 훌륭한 방법이다.
생각공장의 브런치 내용을 세종의 강의로 직접 듣고 싶으신 분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생각공장을 방문하시면 무료로 생각공장의 브런치 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강의를 듣고 싶으신 분은 저의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메일은 ntdntg@naver.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