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하루를 살고 계신가요?
매일매일 , 매시간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 하루가 같고 , 그날이 그날이듯 지내고 있다. 그러나 오늘이 중요한 사람이 있다.
오늘 너무 기분이 안 좋아서 , 오늘은 평온하게 지나가길 바라는 사람, 혹은 오늘 중요한 일이 있어 그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사람 등이 오늘의 운세를 묻거나 오늘하루는 어떨까요라고 묻는다.
오늘의 운세,
첫 번째 한계에 도달할 것 같은 지점에 와있을 때
너무 안 좋은 일이 연속으로 일어나거나 , 충격적인 일을 겪고 난 후 쉬고 싶다 혹은 오늘은 무사히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때 주로 묻는 유형
두 번째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중요한 일 있는데 그 일이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때 주로 묻는 유형. 프레젠테이션이 있거나 , 소개팅, 강연 등등 많은 이유들이 있다. 그러나 '그냥 프레젠테이션이 잘되는가요?. 소개팅이 잘될까요?라고 묻는 게 더 직접적이지 않아?'라고 생각하실는지 모른다. 오늘의 운세를 물은 뒤 그것을 직접적으로 묻기도 한다. 다만 이'오늘'을 묻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할지 스스로 예측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오늘 하루가 평온해야지만 , 발표나 소개팅이 잘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바탕에서부터 깔려있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 그냥
그냥 오늘은 어떨까 하고 보는 사람이 있다. 여러 케이스가 있지만 대강 '오늘도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나, '오늘은 어떨까?' 하고 호기심에 보는 사람도 있고 '오늘도 내일도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오늘 소개해드릴 케이스는 첫 번째 유형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A 씨는 요즘 일이 잘 안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갑자기 안 하던 실수를 하고 , 직장에서는 부사수가 사고를 터트려 , 사고 수습에 여염이 없었다. 무슨 일이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는 삐져있고 , 어떤 일이 있었는가 반추해본다. 아침 출근 전 커피를 한잔 산다. 급 한숨이 나온다. 이런 일이 지속되다 보니 , 점점 지쳐간다. 큰일이 아니긴 한데 , 오늘은 왠지 그냥 쉬고 싶은 기분이다.
오늘도 여전히 힘드시고 , 갑갑하실 거예요.
이미 많이 지치셨고 , 많이 상처받으셨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남을 다그치지는 마세요.
그것이 본인에게도 상처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상처를 주는 이가 주변사람이니 주변사람에게 한 번 더 조심해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어요.)
메이저가 Sun 카드로 나왔어요. 결국은 모든 게 괜찮아질 거예요.
아이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상황을 받아들이시면 모든 게 잘 풀리고 , 편안해지실 겁니다. 힘내시어요.
카드상으로 봤을 때도 그렇고 , 더 상황은 악화가 되지 않을 듯하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위로 밖에 없다.
많이 지쳐하는 게 보였다. 삶에 있어서 큰 사건만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는다.
잔잔한 일상이 무너지는 것이 오히려 큰 일일수도 있다.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존재이다. 물론 내일을 바라보거나, 과거에 묻혀서 살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오늘이다. 오늘이 무너지면 내일을 기대할 수도, 과거를 추억할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