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오늘로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생활한지 3주차입니다.
이제 3주쯤 되니까 사용하는 용도가 정해집니다.
용도별 순위를 정해보면요.
시계 본연의 역할인데요.
전 아직도 제일 가장 신기한 건 손목을 돌릴 때마다 알아서 켜지는 액정입니다.
거의 놓치는 법이 없이 액정이 켜집니다.
이제 거의 push 알림은 아이폰을 이용해서 보지 않습니다.
한꺼번에 몰아서 아이폰의 잠금화면에서 훑어보고 대부분 워치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메신저의 메시지를 확인하지만 실제로 앱을 실행시켜서는 안 봅니다. 너무 느리기 때문이에요.
일어서기는 대부분 지키는 편입니다.
저에게는 유용한 알림입니다. 또 일어서면 스트레칭을 한 번 하게 되어 좋더군요.
예전에는 아이폰, 맥에 일정을 잘 등록하지 않았는데요.
애플워치 알림이 편해서 자주 등록을 해놓는 편입니다.
다음 할 일을 알려주는 일정 알리미 상당히 유용합니다.
카톡, 라인 앱은 잘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사용하게 되네요.
트위터 앱도 가끔 누구 기다릴 때나 심심할 때 아이폰을 안 꺼내고 워치에서 실행해 사용하게 되네요.
애플워치 스크린 캡처하는 방법은 용두와 전원 버튼을 동시에 꾹 누르면 껌뻑하고 캡처된 이미지가 아이폰으로 전송돼요.
WatchOS 2를 정식 출시되면 자체 WiFi 통신 대응이 되니 느린 앱 구동 속력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