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형성 과정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다양한 사용자를 실제로 관찰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만드는 전략적 가상의 인물.
페르소나가 필요한 이유
사용자를 공감함으로써 누구를 위해 제품을 디자인하고 기획하는지 분명해진다.
사용자가 프로덕트를 사용하는 목표, 동기, 잠재적 수요를 정의하여 맞춤화된 UX를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를 위해 우선순위와 의사결정을 빠르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팀원과 부서 간에 공통된 언어로 공유할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설문조사가 9분 넘게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많은 응답자가 설문지에서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사용자를 유형화하는 데 핵심 질문인지, 이 질문을 통해 얻고자 하는 인사이트가 무엇인지를 잊지 않기.
질문의 중립성이 잘 유지되었는지, 형용사를 통해 응답자에게 여지를 주지는 않았는지 검열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수정해 나가기.
결과: 사용자의 성향, 행동 패턴 분석 + 그룹화
데이터의 신뢰도 높이기
데이터팀이 없다면 행동로그를 확인해 보기
데이터 인사이트팀과의 협업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설문조사 인사이트를 키워드 화하고, 키워드를 검증하기 위해 어떤 데이터를 추출하고 싶은지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보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정량데이터와 정성데이터를 교차검증 해보기
페르소나는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는 데 등대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방향성이 실제 사용자와 일치하는지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심층 인터뷰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공통된 특징을 찾아 그룹화하기 ⇒ 재구성
결과적으로, 페르소나의 니즈와 목표뿐만 아니라 성격, 습관, 관심사 등 실제 사람과 같은 입체적인 인물로 탄생한다.
어떤 사용자를 만날지 먼저 정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기
페르소나별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룹별로 나눈 뒤 그룹에 알맞은 설문지를 배포해 데이터를 각각 수집한다.
설문조사 이후 적합한 사용자를 다시 선정하여 인터뷰하기.
개인적으로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한 질문과 목적에 맞는 질문을 판단하기.
인터뷰 참가자 개인 취향에 관한 질문은 오히려 편향을 만든다.
인터뷰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가지고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진행한다.
다른 행동에도 동일한 목표와 니즈를 가지고 있는 답변이 있을 것이다.
진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
너무 거짓되거나 과장된 이야기는 피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페르소나의 보이스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페르소나를 만들기 위한 목표를 팀원들과 함께 세워보기
편견이 생기지 않는 것이 중요 ⇒ 인물 사진보다 일러스트로/고유의 컬러 형성
어느 기업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 브랜드의 프로덕트를 이용할 사용자를 분석해 어떻게 전략을 세울지 분석할 것이라는 것은 예상하였다. 그러나, 이 작업을 페르소나라고 하는 것에 대해 학습 강의와 이 아티클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페르소나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이고 신뢰가능한 데이터들을 수집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토대로 하나의 페르소나를 형성하는 것 자체도 고된 일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