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까지
쉽게도
무겁게도 말 할 수 있는 것
쉬우면쉬운대로 도움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무거우면 무거운데로 엄청난 ....
정신의 병과 육체의 병을 동반한다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말을
주변에서, 그리고 의사들도 많이 하지만
이 세상 삶에 있어서
너무 이상적인 코멘트 아닌가 싶다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이 많은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흘려 보내는 방법만이
내가 살길이다.
친구가 배가 아프다고 했다
나는 구역질이 난다고 마른침을 뱉어내곤 한다고 했다
엄마는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동생은 위식도역류증이 생겼다
각기 다른 증상으로 스트레스는 우리를 갉아먹는다
갉아먹은 만큼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잘 보내고 난 후 굳은 살들은
더 나에게 항생제 작용을 하겠지
당시엔 너무 고통스럽지만....
지금을 살아가게 하겠지
무슨말이든 이 스트레스는 항상 화두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