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서 어딘가에 올리는 사람들은 용감하다.
꾹꾹 숨겨둔
날것의 자신과 대면해야 하고
타인의 시선을
미리 상상하며
그 두려움과도 마주해야 하니까.
굳이 올리지 않으면
겪지 않아도 될 부끄러움.
수많은 마음의 관성을 이겨내고
나를 솔직히 드러내겠다는 다부진 마음.
그것이 바로 용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