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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말하고 듣고 쓰는 사람. 죽을 때까지 그러기 위해서 체력 짱짱 인간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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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사람. 세기말의 순창에서 태어난 사람. 자기소개를 어려워하는 사람. 2021 《영남일보》 문학상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dooboojam@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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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피
소설을 씁니다. 생활문학인. 문학동인 여여 소속. 생업은 광고/게임/숏폼 시나리오 작가 겸 기획자. 프로 N잡러. 아직 주니어라 무엇이든 서툴지만 부단히 애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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