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간 운영할 수 있었던 비결, 조 대표 "고객에게 '친절' 하게 대하여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
[교육전문지 뉴트리션] 본보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알짜' 기업을 탐방해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자 하니, 부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되었으면 한다. - 편집자 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2015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자동판매기 영업 개소는 `96년 62,310개소에서 `97년 64,424개소, `98년 62,738개소, `99년 84,821개소, `00년 86,423개소, `01년 114,672개소 등 점차 늘어나 `02년 122,400 개소의 최고점을 기록한 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지난 `14년에는 41,218개소로 나타났다.
이렇듯, 자동판매기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98년 설립하여 20년이 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로 28길 33(신기동)에 위치한 '삼성동대구자판기' 가 그 주인공이다.
■ 삼성동대구자판기는 어떤 물품을 취급하나
`98년 설립 이래 대표를 맡고 있는 조용식 대표에게 직접 들어봤다. 기자는 조 대표에게 "삼성동대구자판기는 어떤 물품을 취급하는지" 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조 대표는 "저희 삼성동대구자판기는 원두커피머신 렌탈과 미니자판기 임대를 하며, 뿐만 아니라 원두커피, 자동판매기 부품 및 관련 용품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라고 답했다.
■ 동종업계와 견주어 어떤 차별점이 있나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자동판매기 영업 개소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14년 기준 41,218개소가 영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동대구자판기' 는 동종업계와 견주어 어떤 차별점이 있어 20년 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일까.
이에 대해 조 대표는 "항상 고객에게 '친절' 하게 대하여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친절한 삼성동대구자판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 우리 곁에서 항상 함께 했던 '자동판매기' 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삼성동대구자판기' 가 일조하여 주었으면 한다.
본보는 삼성동대구자판기와 같이 '알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며, 청소년들은 본보의 기업탐방 기사를 보며 본인이 하고 싶은 직업을 찾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울러, 본보 기업탐방에 소개되기를 희망하는 곳은 본보로 연락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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