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남에게 자기 자신을 투영하길 즐긴다
"저 사람 언젠간 후회하겠지"
단지 이 말을 하노라면 난 그를 개구리라 부르겠다
생각은 늘 도착이 아닌 출발에 있어야 지혜로울 수 있다
올챙이 적 잊곤 어느 누구도 우물 들어가 울 필요가 없으매
이는 곧 세상 가운데 가장 아쉬움에 사는 삶 아니겠는가
이제 그 모든 것을 벗어던지니
내 뒷다리로 바닥을 칠 순간이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