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커리어]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될 수 있나요?
PM이라는 직업은 개인적으로 나와 가장 잘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생일 때부터 발표 자료를 만들거나 팀장을 하면서 팀을 성공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을 좋아했고, 그 결과를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과정을 즐겼던 것 같다. 또, 그 과정에서 팀원들이 각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리딩하는 것에 나름대로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성향이 있었기에, PM이라는 직업이 스스로에게는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PM의 가장 큰 매력은 내가 고민하고 설계한 기능이 실제로 만들어지고,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걸 직접 볼 수 있다는 거다. 머릿속에 있던 아이디어가 화면으로 구현되고, 사람들이 그걸 쓰는 모습을 보는 경험은 다른 직무에서 느끼기 어려운 성취감이다.
실제로 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PM은 "사용자들이 '플레이리스트 추천 기능 덕분에 새로운 음악을 많이 발견했다'는 리뷰를 남기는 걸 보면서, 내가 설계한 기능이 누군가의 삶에 작은 변화를 만들었다는 게 너무 뿌듯했다"라고 했다. 단순히 일을 끝냈다는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가치를 만들어냈다는 실감이 온다는 거다.
개발자는 코드를 짜고, 디자이너는 화면을 그리고, PM은 "왜 이 기능이 필요한가",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를 정의하는 사람이다. 물론 모든 제품 메이커들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나가지만, PM은 그중에서도 "결정"에 대한 방향성을 리딩한다는 점에서 성취감이 큰 것 같다.
PM은 혼자 일하는 직무가 아니다.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한다. 처음에는 각자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어서 의견이 충돌하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온다. "함께 만들어낸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뿌듯함이 공존하는 게 PM의 매력이다.
실제로 한 커머스 PM은 "개발자가 '이 기능은 기술적으로 어렵다'라고 했을 때,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결국 더 간단한 방식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개발 기간도 단축됐다.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팀워크가 더 좋아졌다"라고 했다.
PM은 다양한 직군의 언어를 이해하고, 그들을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늘고,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다. 혼자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걸 팀과 함께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은 정말 크다.
PM은 실행력과 리더십을 동시에 요구하는 직무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데 그치지 않고, 그걸 실제로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만들고, 팀을 설득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출시 후 성과를 측정하는 전 과정에 관여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행력과 리더십이 함께 성장한다.
실제로 한 헬스케어 PM은 "처음엔 기획만 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일해보니 PM은 기획도 하고, 일정도 관리하고, 팀원들을 설득하고, 경영진에게 보고도 하는 사람이었다. 처음엔 버거웠지만,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전체를 보는 눈이 생기고,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늘었다"라고 했다.
PM은 직급이 높아지면 더 큰 제품을 책임지게 되고, 더 많은 사람들과 협업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비즈니스 감각, 전략적 사고, 조직 관리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다. 도전적이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은 직무다.
PM이라는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은 내가 이끄는 방향대로 팀과 제품이 만들어진다는 걸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거다. 내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이 되고,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은 다른 직무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성취감이다. 물론 책임도 크고,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다. PM으로 일하면서 느끼는 이 성취감과 뿌듯함이 내가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다.
* 전체 내용을 정리한 전자책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 실제 합격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