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059 공백기가 길면 현업에서 부정적일까요?

[Chapter 3. 이직]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by 그라데이션
스크린샷 2026-03-19 오후 3.39.48.png PM 커리어 150문 150답 내용 발췌


공백기에 대한 질문을 하는 분들도 많다. 실제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이러한 공백을 설명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드리기도 한다. 공백기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만들어질 수 있지만, 그 기간 동안 단순히 쉬기만 했다면 당연히 이직 시에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유를 잘 마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1. 공백기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 설명이 중요하다


공백기가 길다고 해서 무조건 마이너스는 아니다. 중요한 건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가'다. 예를 들어 학습, 사이드 프로젝트, 자격증 준비, 개인적인 휴식 등 어떤 방식이든 내가 어떻게 나를 관리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


예를 들어, "6개월 동안 PM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회사에서는 확장하지 못했던 롤을 확장하기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로 예약 서비스를 개발해 200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와 같은 이유는 충분히 공백기를 설명할 수 있다.


실제로 한 PM은 "번아웃으로 8개월 쉬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PM 관련 책을 15권 읽고, 온라인 강의를 들었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면접에서 '8개월은 좀 긴데요?'라는 질문을 받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지 설명했고, '자기 계발을 확실히 했네요'라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했다.



2. 솔직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공백기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솔직하게 공백 이유를 설명하고, 다시 실무로 복귀할 준비가 충분하다는 점을 어필하면 오히려 더 안정감 있게 보일 수도 있다.


공백기의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번아웃 회복, 건강 문제, 가족 돌봄, 커리어 방향 재설정, 학업 등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이유는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다. 중요한 건 "그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번아웃으로 6개월 쉬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회복하면서 제 커리어를 돌아봤고, PM으로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명확해졌습니다. 그래서 핀테크 도메인에 집중하기로 결심했고, 관련 공부를 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도 진행했습니다. 이제 다시 현업에 복귀할 준비가 충분히 됐습니다."라고 말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렇게 설명하면 오히려 "목표가 명확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3. 물론, 그 기간 동안 한 것이 없다면 쉽지 않을 수 있다.


물론, 그 기간 동안 한 것이 없다면 쉽지 않을 수 있다. 아팠을 수도 있고, 여행을 갔을 수도 있지만 그다음 직장에서는 그 부분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우려를 해소하려면 "그 기간 동안 실무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했다", "다시 일할 준비가 충분히 됐고, 오히려 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공백기는 개인적인 이유였지만, 이제 완전히 해결됐다"와 같이 설득력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도, 나는 이러한 공백기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안했고 실제로 면접 때 1년 반의 공백기를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도 봤다.






공백기가 길어도 명확한 이유와 그 기간 동안의 성장이 있다면 문제없다. 일반적으로 3-6개월까지는 큰 문제가 안 되지만, 그 이상이면 구체적인 증빙이 필요하다. 중요한 건 "그냥 쉰 게 아니라 준비한 시간"이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솔직하게 이유를 설명하고, 다시 실무로 복귀할 준비가 됐다는 걸 어필하면 오히려 더 신뢰받을 수 있다. 공백기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어떻게 설명하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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