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060 기여도가 100%가 아닌 프로젝트는 어떻게?

[Chapter 3. 이직]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by 그라데이션
스크린샷 2026-03-19 오후 3.39.53.png PM 커리어 150문 150답 내용 발췌



PM은 혼자 일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팀으로 함께한 프로젝트라면 100% 내 손으로 한 일이 아닐 수 있다. 그럴 땐 결과 전체를 나의 성과처럼 포장하기보다, 내가 어떤 역할을 맡았고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정확히 밝히는 게 좋다.






1. 팀 프로젝트는 결과 단위로 기여도를 표기하기


일반적으로 포트폴리오에 프로젝트 기여도를 함께 기재하라는 경우는, 전체 프로젝트의 결과를 만드는 데 본인이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적는 것이다. 기획을 하고 프로젝트 전체를 리딩한 것은 1명의 PM일 수 있지만,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 메이커와 함께 만들어낸 것이라면 해당 부분도 기여도에 포함해야 한다.


예를 들어 "MAU 100만 달성"이라는 결과는 혼자서 만들어낼 수 없다. 하지만, "사용자 온보딩 개선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팀과 함께 MAU 100만 달성에 기여"는 1명의 PM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면접에서 "이 성과를 어떻게 달성했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혼자 한 게 아니라 팀과 함께 했다. 그중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어떤 것이었다"라고 말하며 지원하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 면접관도 PM이 혼자 일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협업 능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된다.



2. 내 역할과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밝히기


예를 들어 "기획 전체 중 사용자 조사 및 요구사항 정리를 맡아 초기 방향성을 설정했습니다" 같은 표기가 구체적으로 기여도를 밝힌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정리하자면, 포트폴리오나 이력서에 이렇게 쓸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 : 검색 기능 개선 (2023.03 ~ 2023.06)

- 배경 : 검색 성공률 65%로 낮아 사용자 불만 증가
- 역할
ㄴ PM으로서 프로젝트 전체 기획 및 일정 관리 ㄴ 사용자 인터뷰 10회 진행하여 핵심 문제(오타 미처리, 동의어 미지원) 발견 ㄴ A/B 테스트 설계 및 결과 분석 ㄴ 개발자·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요구사항 조율 - 결과 : 검색 성공률 65% → 85% 향상, 사용자 만족도 20% 증가
- 팀 구성 : PM 1명(나), 개발자 2명, 디자이너 1명


이렇게 쓰면 "내가 무엇을 했는지", "팀 전체 성과는 무엇인지"가 명확히 구분된다.



3. 협업 속에서 자신이 책임진 영역을 명확히 드러내는 사람이 더 신뢰받는다


결과물이 좋더라도 역할을 부풀리는 순간 신뢰가 깨진다. 오히려 협업 속에서 자신이 책임진 영역을 명확히 드러내는 사람이 더 신뢰받는다. 면접에서는 아래와 같이 대답할 수 있다


면접관: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성과가 뭔가요?"

- 좋은 답변: "제가 주도한 사용자 조사를 통해 핵심 문제를 발견한 게 가장 큰 기여였습니다. 그 문제를 바탕으로 팀이 솔루션을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검색 성공률이 20% 향상됐습니다. 개발자분들이 기술적으로 구현을 잘해주셨고, 디자이너분이 UI를 깔끔하게 만들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 나쁜 답변: "제가 검색 기능을 개선해서 성공률을 20% 올렸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100% 내 성과라고 주장하는 건 위험하다. 대신 내가 어떤 역할을 맡았고,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명확히 밝히는 게 좋다. 결과 전체를 포장하기보다, 내가 책임진 영역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면 오히려 더 신뢰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전체 내용을 정리한 전자책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 실제 합격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Q.059 공백기가 길면 현업에서 부정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