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062 링크드인을 관리해두면 어떤 것이 좋나요?

[Chapter 3. 이직]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by 그라데이션
스크린샷 2026-03-19 오후 3.54.57.png PM 커리어 150문 150답 내용 발췌


링크드인을 단순히 SNS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링크드인을 통해서 이직을 제안받기도 했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링크드인에 올려둔 프로젝트를 통해 어도비에 입사 제안을 받아 합격한 선배도 본 적이 있기에 단순 SNS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를 브랜딩 할 수 있고, 또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1. 링크드인은 이력서가 아니라 브랜딩과 포지셔닝의 공간이다.


링크드인은 단순한 이력 정리가 아니라 나를 소개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문제를 풀어온 사람인지, 어떤 도메인과 산업에 관심이 있는지를 명확히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의 브랜딩을 바탕으로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비슷한 도메인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또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력서가 지원하는 회사에 맞춰 매번 수정하는 문서라면, 링크드인은 나의 전체 커리어와 전문성을 보여주는 공개 프로필이라고 할 수 있다.


링크드인을 잘 관리하면 헤드헌터나 리크루터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 또, 네트워킹 기회가 늘어나서 같은 분야 PM들과 연결되고, 커피챗 제안도 받는 경우가 있다. 프로젝트, 성과, 추천사 등을 한 곳에 정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2. 헤드헌터나 기업 리크루터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도 꽤 많다


헤드헌터나 기업 리크루터가 나의 프로필을 보고 먼저 연락하는 경우도 많고, 추천서나 동료 피드백이 있으면 신뢰도도 올라간다. 이력서와는 다른 '능동적 시그널'로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이다. 직접적으로 지원하지 않아도 이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프로젝트를 표현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내가 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한 포트폴리오를 첨부하거나 url을 달아둘 수 있고, 일하는 도메인과 회사명 그리고 가지고 있는 스킬셋도 한눈에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핀테크에서 일을 하고 있는 PM이라고 하면, 했던 프로젝트와 성과 그리고 몇 개의 추천사가 있다면 헤드헌터가 "핀테크 PM"이라고 검색했을 때 꽤 상위에 노출될 것이다.


자체적인 링크드인의 알고리즘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SEO 최적화를 해두는 경우 링크드인에서 활동하는 HR 담당자들이 인력을 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알고리즘에 좀 더 잘 노출될 수 있다. 그렇게 연락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3. 링크드인을 통해 제안을 받고 합격하는 경우도 많다


연락만 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많은 PM들이 링크드인을 통해 이직한다. 특히 시니어 PM일수록 "공개 채용"보다 "헤드헌팅"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


링크드인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로필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면 좋다. 새로운 프로젝트나 성과가 추가될 때마다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처럼 업데이트해두면 편하다. 헤드라인을 명확히 명시하는 것도 좋다. "Product Manager"보다 "Product Manager | E-commerce | Growth Hacking"이 더 쉽게 나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외에는 포스트를 자주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PM 관련 인사이트, 프로젝트 후기 등을 공유하면 노출이 늘어난다. 나 또한 브런치에 쓰는 글들을 종종 링크드인에 올리고 있다. 네트워킹의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않는 것도 다양한 도메인과 회사에 대해 알 기회가 될 수 있다.


한 PM은 "링크드인에 '사용자 온보딩 개선 프로젝트 후기'를 올렸더니 조회수가 5천 회가 넘었다. 그걸 본 헤드헌터가 연락해서 면접 기회를 얻었다. 링크드인은 단순히 이력서를 올리는 게 아니라, 내 전문성을 알리는 채널이다"라고 했다.






링크드인은 이력서가 아니라 공개된 포지셔닝 도구다. 나를 어떻게 브랜딩 할지 보여주고, 헤드헌터나 리크루터가 먼저 연락하게 만들 수 있다. 추천사,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포스트 등을 활용하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많은 PM들이 링크드인을 통해 제안을 받고 이직한다.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기회를 만드는 채널을 잘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전체 내용을 정리한 전자책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 실제 합격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Q.061 추천받아서 들어가는 것이 합격률이 높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