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 이직]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이직을 결정했다면 현재 회사에 언제, 어떻게 말할지가 고민될 수 있다. 너무 일찍 말하면 어색해지고, 너무 늦으면 인수인계에 지장이 생긴다. 가장 적절한 타이밍은 최종 오퍼를 수락하고 난 직후다. 그리고 이야기할 때 '개인적인 성장과 방향성' 중심으로 말하고, 회사에 감사한 점도 함께 전하는 것이 좋다.
이직 의사는 최종 오퍼를 확정한 직후에 직속 상사에게 먼저 말하는 것을 추천한다. 면접 중이거나 오퍼를 받기 전에 말하면 소문이 퍼지고 어색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늦게 말하면 인수인계 기간이 부족해서 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가장 적절한 타이밍은 최종 오퍼를 수락하고, 입사일이 확정된 직후다. 이때 직속 상사에게 1:1 미팅을 요청해서 조용히 전달하는 것이 좋다. 팀 전체 회의나 공개된 자리에서 갑자기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예를 들어 "팀장님, 말씀드릴 게 있어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 끝에 이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회사에서 정말 많이 배웠고, 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 커리어 방향을 생각했을 때,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인수인계는 최대한 꼼꼼히 하겠습니다"라는 식으로 말하면 된다.
퇴사를 통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를 비난하지 않는 것이다. "더 이상 이 회사에서 배울 게 없어서 나간다", "연봉이 너무 적어서 떠난다", "팀 분위기가 안 맞아서 나간다" 같은 부정적인 이유를 강조하면 관계가 나빠질 수 있다.
대신 "이 회사에서 많이 배웠지만, 이제는 다른 도메인에 도전해보고 싶다",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성장하고 싶어서 결정했다"는 식으로 개인적인 성장 방향을 중심으로 말하는 것을 추천한다. 회사에 감사한 점도 함께 언급하면 더욱 좋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에서 빅테크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 "스타트업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환경을 경험했고, 이제는 대규모 서비스를 다뤄보고 싶어서 결정했다"는 식으로 말할 수 있다. 반대로 빅테크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 경우 "대기업에서 체계를 배웠고, 이제는 더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에 도전하고 싶다"는 식으로 말할 수 있다.
퇴사 통보는 회사 규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최소 2주에서 1개월 전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기간 동안 인수인계를 진행하고, 후임자가 있다면 교육도 해줘야 한다. 급하게 떠나면 팀에 부담을 주고, 나중에 평판에도 좋지 않을 수 있다.
인수인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퇴사와 입사 사이에 2~4주 정도 쉬는 것도 추천한다. 이직 준비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고, 새 회사에서 에너지 넘치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재 회사에서 4월 말에 퇴사하고, 새 회사에 5월 중순에 입사하는 식으로 2주 정도 공백을 두면 재충전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휴가를 가거나, 이사를 하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만약 이직이 확정됐다면 "퇴사일은 X월 X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그전까지 인수인계를 완료하겠습니다"라고 명확히 말하는 것이 좋다. 애매하게 "조만간 나갈 것 같습니다"라고 하면 팀도 준비하기 어렵다.
요약하자면 이직 사실은 최종 오퍼를 수락한 직후에 직속 상사에게 1:1로 먼저 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회사를 비난하지 말고, 개인적인 성장 방향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감사한 점도 함께 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퇴사 예정일 기준 최소 2주~1개월 전에 통보하고, 인수인계를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사와 입사 사이에 2~4주 정도 쉬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좋은 관계로 마무리하면 나중에 다시 협업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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