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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ric Nov 08. 2020

UX디자이너를 성장시켜주는 TED강연 3편

좋은 하루입니다!

UX, UI 디자인일을 하면서 지식과 영감을 많이 줬던 영상을 추천드려요.


제가 추천드리는 영상들은 단순히 디자인 실력을 늘리는 게 아니라 디자이너로서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좋은 강의들이었어요. UX를 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을 위해 더 나은 것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각 영상들에 대해서 좋았던 점을 정리해볼게요.

1. 로쉘 킹 “UX세계에서 데이터와 디자인의 복잡미묘한 관계”

디자이너와 이해관계자가 제품을 디자인할 때에 경험과 지식을 통해 갖고 있는 생각이 언제든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이런 것은 데이터로 검증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실제 스포티파이의 사례를 통해 이야기해주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참고로 로쉘 킹은 강연 당시 스포티파이의 프로덕트 디자인 부사장으로 있었습니다.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관련 토픽: A/B 테스팅, 데이터, 실험을 통한 가설 검증, UX, UI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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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이먼 시넥 “어떻게 위대한 리더는 행동을 유도하는가?”


애플과 같이 엄청나게 성공하는 혁신적인 회사는 무엇, 어떻게, 왜 중에 무엇에 초점을 두는지, 그리고 이런 결정이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알 수 있어요. 테크업계에서 UX디자이너로 일을 하다보면 기능과 기술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사용자의 문제 즉, “왜”에 대해서 다시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어요.


관련 토픽: 혁신, 사고의 전환,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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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절 톨프 “보다 인간적인 데이터”

데이터를 사람들을 위해 인간적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절 톨프 본인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설명합니다. 데이터를 제품의 관점에서 볼 때 사용자를 위해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절 톨프는 뉴욕에서 활동중인 데이터 아티스트인데, UX디자이너가 참고할 만한, 사람을 중심에 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또 진행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디자이너, 기획자 또는 관련 분야에 대한 좋은 TED 영상을 아시나요? 댓글을 통해 소개해주세요~^^


글쓴이 '에릭'을 소개합니다.

5년 전 유학을 와서 지금은 뉴욕의 테크 Scene에서 프로덕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이며 육아와 요리,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비전공자/입문자를 위한, 쉽게 이해하는 UX디자인 개론'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UX를 전공하지 않은 분들, 학교에서 UX를 막 공부하기 시작한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UX분야에 입문할 수 있도록 첫 걸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UX와 UX디자인의 본질에 대해서, 10년 동안 이 업계에 있으면서 기업, 스타트업, 테크 회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곳에서 실무를 하며 얻은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UX디자이너가 어떻게 사용자에 대해서 배우고, 문제를 발견하며 솔루션을 만들어나가는지, 개발자, PM과는 어떻게 협업을 하는지 경험들을 대방출합니다.

"UX디자인 개론" 인터넷 강의 보기>>


탈잉에서는 위의 UX디자인 개론 강의를 1:1로 과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UX디자인 1:1 튜터링 받기>> 


SNS를 통해 UX, UI 공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오픈 1:1 채팅을 통해 상담 문의를 받고 있어요.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1:1 카톡 오픈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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