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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짱 이야기
한자와 나오키
by
김경락Oazzang철유
May 6. 2022
역대 일본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한자와나오키
순식간에
시즌 1, 2를
다 봤어.
지금도 목숨을 걸고
#빌딩인부동산중개법인
을 운영하고 있고
예전에 현장 소장 할 땐
더 했는데 하며
몰입하면서 봤어.
사무라이 정신으로
"당하면 반드시 복수한다.
두배로 갚아 준다."
정말
멋짐.
회사도 전쟁터야.
그곳에서 서로 죽고
죽이는 걸
실감 나게 그렸어.
그래서 여자의 존재는
드라마에 아예 없어.
빌런으로 잠깐 등장하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건
역시 남자라는 걸 힘 있게 보여줘.
특히 한자와의 아내.
한자와가 직장에서
무슨 일
로 힘들어하는지는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저 퇴근하면
맛있는 저녁과
사랑의 격려만 해줘.
이게 진정한
아내의 역할이야.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온
남편을 집안에서
편안히 쉬게 해주는 것.
한국 드라마를 생각해봐.
힘들게 전쟁을
치르고 온
남편에게 집안일을
하는 게
당연한 디폴트처럼
몰고 있잖아.
여성 작가들과
여성 시청자들이 그렇게
남자들을 압박한다면
대한민국의
결혼율은
더
떨어질 거야.
한국 남자들도 깨닫기 시작했거든.
결혼이
더 이상 남자에게
유용한 제도가
아니라는 걸.
일본은 여성이 집안에서
제 역할을 하니
결혼율이
떨어지지 않는 거야.
이런 의식을 바꾸려
노력하는 게
여가부의 일인데.
오히려
거꾸로 정책을
쓰고 있으니.
일본 회사 문화도
너무 멋져.
후배를 때려서라도 가르치고
후배는 그걸 받아들이고
자신이 잘못하면
무릎 꿇고 사과하고.
여자 직원 앞에서
부하 직원의 부랄을
잡으며
혼내는 거.
물론 드라마라 과장되었겠지만
그걸 아무렇지 않게 방영하는
일본의 자유가 부러웠어.
한국 드라마에 그런 장면을 넣었다면
난리가 났을 거야.
물론 아직도 컴퓨터를
안 쓰고
수기 전표와
도장 찍는 거는
좀 답답하지만.
쨌든
오랜만에 속이 뻥 뚫리는
일본 드라마였어.
절대 대한민국에서는
나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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