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경락Oazzang철유 Nov 21. 2020
"꼬마빌딩이 뭐야?"
난 #꼬마빌딩 이란 말을 안 해.
매도자 입장에선 기분 나쁜 말이잖아.
당신의 건물이 꼬마 빌딩이래요...ㅠㅠ
더 심각한 상황은 매수자의 착각이야.
꼬마의 사전적 의미는
1. 어린아이를 귀엽게 이르는 말
2. 조그마한 사물을
귀엽게 이르는 말.
3. 키가 작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아주 아주 만만하게
생각을 해.
누가 처음 이런 말을 했는지...
이게 얼마나 황당한 단어인지
얘기해 보려구...
보통 꼬마빌딩이라고
불리우는 건물은
건평 20평에서 50평쯤 되고
2층에서 4층쯤 되는 건물을 말해.
매매에서 중요한 건
건물의 크기보다 땅의 크기이니
건폐율 50%로 계산하면
대지 평수가 50평에서
100평쯤 되겠지.
자. 이제 계산이 좀 더 쉬워졌어.
서교동, 동교동은 평당 가격이 7,000~1억
연남동은 5,000~7,000
연희동은 건물 지을 정도의
지역은 4,000~5,000
5,000만원 × 50평이면 25억이네.
25억이 무슨 꼬마야???
요즘 개인이 근린 상가를 사려면 대출도 잘 안 나오니
적어도 15억은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꼬마라는 단어에 속아서
현금 5억 정도로 꼬마 빌딩
사겠다고 오는 분들이 많아.
물론 5억이 작은 돈은 아냐.
어떤 사람에겐 전 재산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평생
못 가져볼 금액이기도 해.
하지만 건물을
아니 정확히 말하면
건물을 지을 만한 대지를
살 금액은 아니라는 거야.
꼬마가 만만한 꼬마가 아니라는 거지.
나도 오억으로
꼬마 빌딩 하나 사서
평생 임대료나 받으며 살까?
라는 생각은 접어 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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