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경락Oazzang철유 Feb 21. 2021
누구나 50대가 되면
부모님을 위해
요양원을 찾아야 돼.
본인도 요양원에서
죽어야 하고.
해서 어떤 요양원이
좋은 곳인지 알려주려고.
위치, 가격, 평점 다 무시하고
결정해야 될 가장 중요한 것은
"집단 간병 체제" 야.
외워!
부모님을 조금이라도
편히 모시려면
집단 간병 체제를 찾아.
집단 간병 체제가 뭐냐면
한 병실에 간병인 한 명이
같이 먹고 자고 하는 곳이 아니고
병실엔 환자들만 있고
누군가를 캐어 해야 할 때
몇 명이 같이 간병해주는 거.
그게 뭐 중요하냐고?
오히려 24시간 같은 병실에
간병인이 상주하는 게
좋은 거 아니냐고?
아니야.
설명해줄게.
인간은 나의 DNA를
1번으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2번은 나의 DNA를
공유하고 있는 가족이야.
3번 부터는 없어.
해서 가족이 아닌
누군가를 돌 볼 때
자기 존재를 돋보이며
선하게 보이려 노력하지만
(그게 1번에 유리함으로)
만약 1번에 도움이 안 되는
상황이 된다면
바로 학대하고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게 되어있어.
때론 죽이기도 하고.
한 개인의 개성을 얘기하는 게 아냐.
그렇게 몇 만 년을 이어 온
본능을 얘기하는 거야.
"누구나 나와 같아."
당신이 치매가 걸려
똥을 싸서 여기저기 묻혀 놓는
노인들 5명과 한방에서
24 시간을 산다고 생각해봐.
가족이 아닌 노인들과.
상상 만으로도 미칠 거 같지?
보호자가 있을 땐
천사겠지만
피곤한 몸에 좀 자려고 하는 데
새벽 4시에 깨서 칭얼거리거나
똥을 싸놓고 지랄을 하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어?
일단 욕부터 나오고 캄캄한 병실에서 환자를 패겠어? 안 패겠어?
안 패는 게 이상한 거 아니야?
CCTV가 있어도 유아원에
그렇게 아동 학대가 일어나잖아.
그 선생들이 특별한 DNA를 가진
나와 다른 인간인가?
아니야.
누구나 상대방이 볼 때와
상대방이 없는 경우는
완전 다른 인간이 되는 거야.
요즘 유달리 유아원에
학대 사건이 많아진 건
CCTV가 의무화되면서야.
아이들에게도 그런데
똥 싸는 노인들에게야.
지금 요양원은
거의 2년이 돼가는 데
너무 편안해.
전엔 요양 병원, 요양원은
평균 3개월을 못 버티고
수도 없이 옮겼어.
계속 엄마가 간병인과
싸워 대는 데 어떡해.
옮기면서 시설, 평점, 공립
이런 것만 따졌는 데
여기로 옮기고는
엄마도 너무 편히 잘 있고
나도 내 편안한 삶을 다시 찾았어.
여긴 병실에 간병인이 없어.
누군가 똥을 싸면
세명이 한 번에 들어와서
싹 처리하고 가.
엄마는 싸워야 할
대상을 못 찾게 되고
간병인은 특별히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는 거야.
스케줄대로 움직이니
일주일에 한 번씩 여러 명이 와서
목욕을 시키고 때 되면
정확이 밥을 먹이고
이렇게 간병을 하니
서로 본능적인 적대감이
생기지 않는 거야.
보호자는 딱 보면 알아.
지금 환자가 간병을 잘 받고 있는지.
요즘 가보면 엄마 상태가
너무 좋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다시 한번
요양원, 요양병원 찾으려면
다 필요 없고
집단 간병 체제.
이게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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