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엄마가 되고 싶은, 주변의 위로와 나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
언젠간 웃으며 돌아볼 난임 이야기입니다. 저와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라면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공감하고 싶습니다. 주변에 난임을 겪고 있는 이웃의 지인 분이라면 그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는 모든 분들의 임신 성공을 기원합니다.
-친구 1-
네가 얼마나 아이를 원하는지, 실패하면 얼마나 속상해할지 그 마음을 이해해.
조금이라도 성공률이 높은 시험관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친구 2-
시험관 시술이 성공률이 높다지만 너의 몸이 힘들잖아. 너의 몸을 생각해야지.
그나마 덜 힘들다는 인공수정을 먼저 하는 게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