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을 멈춰야, 창작이 자란다
남의 것을 몰래 쓰는 건
그냥 도둑질이다
우리 것도 훔쳐가지 말라면서
남의 건 아무렇지 않게 가져온다
아이들도 말한다
“그건 네 거 아니잖아!”
영국은 저작권의 힘으로 산업혁명을 폭발시켰고
미국은 도둑을 쫓아내고
일본은 도둑이 되지 않도록 가르치고
독일은 벌금으로 엄중히 말한다
우리는 아직
“좀쯤 괜찮잖아”에 머물러 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양심이 아니라 제도와 실행, 교육과 문화로
예외 없이, 철저하게
창작이 자라는 땅엔
도둑이 설 자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