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밤과 아침
어느덧 귀국한 지 한 주가 지났다.
세종에 숙소를 구하고, 짐을 옮기고 바빴다.
어제 저녁엔 다행이도 한숨 돌리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는 세종 숙소 주변의 호수공원을 다녀왔다.
세종의 밤은 이분법으로 보인다. 붐비거나 황량하거나.
그 사이를 호수공원은 비집고 들어가 붐비지도, 황량하지도 않으며 차분하다.
그래 그런지 잠이 참 잘 온다.
출근길 회사버스를 기다리다 배가 고픈지 조기가 눈에 뜨인다.
뭐든 '조기' 치료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