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오늘,
연말 휴가에 읽을 책을 고르기 위해 집 주변 많은 서점 중 한강 작가의 서점으로 알려진 '책방 오늘,' 을 들러 이름 모를 책을 샀다.
이름 모를 책 두 권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녹색과 붉은 색 줄로 묶여 있고, 한지로 보이는 종이에 곱게 싸여 있다.
다만 싸인 종이 위에 책마다 한강 작가의 서평이라고 할 수 있을 감상평이 적혀있다.
기록하는 당신을 위한 책 꾸러미
"연필들은 천천히 사라진다.
그들을 아끼는 사람들의 손에서. "
"일기는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선한 면을 가지고 있어서
누군가의 일기를 읽으면
그 사람을 완전히 미워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
궁금해하며 고이 싸둔 한지 하나하나를 벗겨내면...
궁금해 미칠 지경이다.
얼른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