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체가 총격에 휩싸였다.
아침 햇살이 무소음 총으로
난간 고드름을 향해 총질을 해댄다.
혀를 내두를 정도로 백발백중이다.
비명 지를 새도 없이 고꾸라진다.
'저놈을 죽여 말어?'하고 생각을 하는지
불규칙 적으로 공격을 한다.
총을 맞지 않은 놈도 지레 겁을 먹고 같이 나자빠진다.
30여분 동안의 총질에
한놈도 살아남지 못했다.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그것이 고드름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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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부터 45년 동안 시골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겪은 따뜻한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행복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