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이야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고개 숙이고 나 자신만 보느라
고개 들어 너를 볼 여유가 없다.
내 앞에서 너는 작고 희미한 존재일 뿐
나만 있고 너와 우리가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할까
별을 보듯
고개를 들어 너를 보고
우리가 되어 어깨 동무하고 나아갔으면 좋겠다
1983부터 45년 동안 시골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겪은 따뜻한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행복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