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뉴스레터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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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컬러에 민감한 요즘, 팬톤과 협업?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은 ‘컬러’에 주목합니다. 컬러에도 트렌드가 있기 때문인데요. 매년 ‘팬톤 색채 연구소’가 발표하는 올해의 컬러는 다양한 산업에 녹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색상이 되기도 합니다.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는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꾸미고 활용하는 것을 좋아하죠. 특히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이들은 트렌드를 반영한 강렬하고 톡톡 튀는 컬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기업들도 팬톤 색채 연구소와 컬러 협업을 통해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어요. 3M, LG전자, 노루페인트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컬러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이 활성화 되고 있답니다
2. MZ세대의 명절, 핼로윈데이
핼러윈데이는 ‘MZ세대의 명절’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10월 31일 핼로윈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파티용품, 먹거리 등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마련, 본격적인 핼러윈 마케팅에 들어가고 있어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이후 이벤트인 만큼, 유통업계는 한정판 제품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어요. 우리나라 명절도 아닌데 왜 이렇게 열광하냐 라고 의견을 내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핼로윈데이는 MZ세대가 원하는 속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열광하는 것 같아요.
3. MZ세대는 보안에 위험?
EY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젊은 세대의 직원들은 중요한 업데이트를 무시하고 비밀번호를 엉성하게 사용하며 쿠키를 수락하는 경향이 좀더 높다고 발표했어요.. EY 컨설팅의 설문 조사는 미국의 밀레니얼 및 Z 세대 직원을 X 세대 및 베이비 붐 세대 직원과 비교했는데요. 그 결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직원들은 보안 조치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수 IT 업데이트를 무시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았어요. Z 세대는 58%, 밀레니얼 세대 42%, X세대 31%, 베이비붐 세대 15%였습니다.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오히려 보안에 대해 큰 고려를 하지 않는 경향으로 보입니다.
4. 레노버가 발표한 새로운 '스마트 기술 혁신'
레노버는 디지털 세계에서 업무, 학습, 참여 방식을 정의할 새로운 콘셉트, 솔루션 및 혁신 사례을 발표했어요. 기술은 우리의 미래 작업 공간과 생활 공간을 가상 세계와 물리적 세계의 결합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하였는데요. Z세대가 디지털 환경을 아무런 어색함 없이 받아드리고 있다면, 향후 알파세대는 가상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넘나들며 또다른 비즈니스의 역할을 만들어 낼 것이라 예상됩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다고도 볼 수 있겠는데요.이러한 미래는 누가 선점하게 될까요?
5. NC문화재단이 발표한 다음 10년 키워드, 창의성
엔씨소프트의 NC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미래 10년을 대비하는 다음 단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함께 갖는다고 해요. ‘창의성, 일상의 모든 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컨퍼런스 ‘NCC2022’(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를 20일부터 이틀 동안 이어가는데요. 창의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열정에 대해 알릴 예정이라고 해요. 이제 가장 중요한 가치가 '창의성'이 된다 라는 이야기를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는 생각의 크기가 세상의 크기가 되기 때문에 상상력과 창의성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가장 큰 동력이 된다고 생각해요.
6. 편의점업계의 주요 포인트! 와인 & 캠핑
편의점 업계가 와인·캠핑카 서비스 등 2030세대의 수요에 대비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CU는 신제품 출시를 통한 편의점 와인 시장 강화에 나섰고, 세븐일레븐은 야외 캠핑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요. CU는 편의점 와인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시그니처 와인 브랜드 mmm!을 론칭하고 현재까지 150만 병 이상 판매했어요. 세븐일레븐은 최근 야외 캠핑족이 늘어나며 캠핑이 여행 트렌드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캠핑족 편의를 위한 청수 보충 서비스를 선보였어요. 편의점업계의 활동들을 보면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7. LG전자 '라이프 소프트 리서치 연구소' 연구결과 발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는 LG전자 '라이프 소프트 리서치(LSR) 연구소'가 한해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했어요. LSR연구소는 첫번째 사람 측면에서 '맞춤형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감정, 성향, 소비요인 등 정성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고객의 마음 속에 숨겨진 인사이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두번째 공간 측면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경험을 원하고 있다 했고, 세번째는 기술/산업 측면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넘나드는 고객의 모든 구매여정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야 한다고 제안 했어요. <사람, 공간, 기술> 이 3가치 측면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8. 전통미 알리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한국적인 것이 곧 힙한 시대! 한국의 전통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보그 코리아에서 공개했어요. 오색찬란코리아, 소행성 99, 왠지, 취 라는 4가지 브랜드 인데요. 이들은 어떤 이미지로 MZ세대에게 다가갈까요?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공유해 보아요. 한번 둘러보세요! 시각적인 신선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 오색찬란코리아 @colorfulkorea / 소행성99 @official.kohip / 왠지 @wednsy_official / 취 @chiproject.seoul )
9. CDP가 마케팅의 미래를 바꾼다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마케팅의 활동 또한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고객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점점 ‘활용’이 중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Customer Data Platform, CDP)’을 꼽을 수 있습니다. CDP는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하는 데에서 나아가 활용까지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많은 마케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술인데요. 고객 단위 분석으로 일관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고, 개인화 마케팅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고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 수집과 활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CDP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것은어떨까요?
10.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앱, 틱톡!
옴디아(Omdia)는 최근 연구에서 틱톡이 넷플릭스를 뛰어넘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서비스가 되었으며, 유튜브는 35세 이하 시청자의 시청 1순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틱톡의 인기도는 연령에 따라 편향된 양상을 보이며, 35세 이상에게는 6번째 인기 서비스로 나타났어요. 반면 페이스북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감소하며 평균 시청 시간이 감소했어요. 이제 기업은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려면 틱톡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선 안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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