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사망자 예측 AI '딥스코어'
https://www.youtube.com/watch?v=e6KZI6-htmI
범죄를 예측하는 AI를 본 적이 있는가?
AI 열풍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그 성장세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LNM8w31OPc
특히 무언가를 '예측'하는 AI는
상당히 흥미로울뿐더러 유용하다.
AI가 범죄도 예측하고,
보행경로도 예측하고,
날씨든 뭐든 다 예측하는 시대인데
정말 고도로 AI가 발전하면
내일 몇 명이 죽는지도 예측 가능하지 않을까?
그래서 만들어봤다.
'딥스코어'
딥스코어는 내일 몇 명이 죽는지 알려주는 AI 서비스다.
자체적인 딥러닝으로
내일 몇 명이 죽을지 AI가 예측을 해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다만 조금 더 섬뜩한 기능을 추가하고 싶었는데,
'사인까지 알려준다면 어떨까'라는
창의력을 발휘해 보았다.
범죄 발생, 보행 경로까지 예측을 하는데,
언젠가는 인간이 언제 죽을지도 예측 가능한 날이 오지 않을까?
만약 그게 변수가 너무 많아 어렵다면,
병에 걸리거나 다친 사람의 수명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빅데이터로 충분히 예측 가능할만하지 않을까?
딥스코어라는 창작물을 만들 때
약간의 섬뜩함을 추가하고 싶었는데,
이번엔 오차 범위에서 섬뜩한 느낌을 줬다.
무엇이든 예측을 할 때 100%의 확률은 보기가 힘들다.
언제 어디서든 '변수'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AI의 예측에는 전부 오차범위라는 게 있다.
하지만 딥스코어에는 오차 범위가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AI가 예측한 '내일 사망자 수'의 결과에서
결과 값을 조금 여유롭게 잡은 다음,
사망자 수가 모자라면 모자란 만큼
사람을 더 죽여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딥스코어'의 소개는 이게 끝이다.
죽음은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고
모두 한 번쯤은 죽음에 대한 호기심을 품은 적 있을 것이다.
'AI의 예측 능력이 죽음의 영역까지 간다면
과연 인간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라는 상상력에서 나온 아이디어였다.
괴상한 브랜즈의 열네 번째 아이디어,
'딥스코어'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모든 아이디어는 저의 망상 속
아이디어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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