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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괴상한 브랜즈 Nov 11. 2024

인육을 99% 재현한 고기

인육 대체육 '맛나 정육'

인육에 대한 궁금증,

살다가 한 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인육을 먹는다는 행위 하나로는 불법이 아니나,


인육을 먹기 위해선 살인을 해야 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시체를 훼손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인육을 먹는 건 불법이라고 볼 수 있다.


법 때문이 아니어도

우리는 모두 인간이기에,

같은 인간을 먹는다는 행위는 윤리적으로

용서받기 힘든 행위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많은 사람이 인육에 대한 궁금증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인육을 살아가면서 먹을 일이 없을 것이기에

우리는 인육의 말을 과거의 인육을 먹어 본 사람들의 말로

추측할 수밖에 없다.


누구는 '톡 쏘는 맛이 나며 중독성이 강하다'

또 누군가는 '돼지고기와 비슷하다'

또 다른 누군가는 '물소와 비슷하다' 등

먹어본 사람마다 다 다른 평을 해왔다.


사실 결론적으로는 먹어보질 않았기에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바로 이번에 소개할 아이디어다.


맛나 정육은 인육의 맛을 재현한 대체육이다.


하지만 인육의 맛을 누가 알겠는가?

'인육의 맛'이라는 자극적인 정체성을,

일종의 마케팅 요소로 사용하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맛나 정육의 브랜드 이미지와는 별개로

'인육'이 주는 공포는 분명하기에

디자인을 아날로그 호러스럽게 살려봤다.

'맛나 정육'의 소개는 이게 끝이다.


인육은 대체 무슨 맛일지,

인육이 아니지만 인육의 맛을 재현한

식품이 있다면 어떨지 에서 출발한

아이디어였다.


소재 자체가 자극적이어서 바이럴 되기 쉽고,

다들 한 번쯤 가져본 궁금증이기에

마케팅 요소로 잘 이용한다면

쉽게 이를 알릴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괴상한 브랜즈 인스타그램에서

맛나 정육 릴스는 11/8 기준 조회수 842만 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괴상한 브랜즈의 열여덟 번째 아이디어,

'맛나 정육'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모든 아이디어는 저의 망상 속

아이디어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세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계속

만나보고 싶다면

구독과 공감 한 번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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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브랜즈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dd_br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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