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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괴짜시인 Oct 16. 2017

camino #14

Hornillos del camino

2017.10.14

하루 쉰 탓인지 몸은 가볍다.

한 작은 예배당에서 수녀들에게 성모펜던트를 선물 받았다(끈이 약해서 저녁 때 즈음엔 이미 잃버리고 없었던 비밀).


Hornillos 도착.

(사진 속 삿갓 쓴 도사님은 착시가 아니다!)

알베르게는 딱 좋아하는 게스트하우스 분위기.

저녁은 한국인의 흔적이 있는 레스토랑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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