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포를 이기는 마음 챙김 3가지

발표울렁증에서 벗어나는 비결

by 최성엽

위기에서 침착하기

얼마 전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예능프로에서 세계적 셰프인 고든 램지가 요리하다가 실수하는 장면이 나왔다. 시간에 쫓기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그는 “Don’t panic!”을 외치면서 능숙하게 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위기 속에서도 우왕좌왕하지 않고 오직 결과를 향해 계속 걸음을 내딛는다. 불안해하며 벌벌 떠는 태도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발표 중에 예측하지 못한 위험에 빠졌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위기 상황의 울타리 밖으로 한 걸음 나가는 것이다. 일단 심호흡으로 정신줄을 꽉 잡은 후 다음 단계를 진행하자. 주저앉지 말고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끝이 보일 때까지!


쓸데없는 걱정하지 않기

만약 당신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면, 잠시 눈을 감아 보자.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발표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서 쩔쩔매는 모습, 시간 내에 끝내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을 혹시 상상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종종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계속 걱정하면서 공포를 키우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성공보다는 실패하는 모습이 더 생생히 그려진다.


발표 무대에 오를 때는 누구나 긴장하는 법이다. 그 긴장감을 공포로 극대화할 것이냐 또는 최소로 통제할 것이냐는 오직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쓸데없는 상상을 할 시간에 한 번이라도 더 차분히 발표원고를 읽어보자.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 결과를 상상하자. 그것이 발표불안을 잠재우는 빠른 길이다.


완벽해지려고 용쓰지 않기

무슨 일이든 완벽해야만 하는 완벽주의자들은 타인의 시선을 과하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완벽하지 않은 결과물로는 다른 사람 앞에 설 수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발표에서도 타인의 평가를 지나치게 두려워하여 모든 부분에서 완벽해지려고 애쓰는 경우를 가끔 접하게 된다. 이런 집착은 발표 품질을 어느 정도 올려줄 수는 있겠지만 어느 순간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지? 나는 대체 누구지?’라는 자괴감에 빠지게 한다.


100점을 맞으려고 몸부림치면 몸만 상한다.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에 과한 욕심을 내고 그것까지 하려다 보면 언제나 상처를 받는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제대로 준비하고, 딱 그만큼을 무대에서 보여주겠다고 마음 먹어보자. 노력은 하되 ‘완벽함’이라는 집착을 버리는 순간, 자신감이 채워지고 발표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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