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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가 전부다

프리에이전트의 시대

by 홍길동 Mar 14. 2025


흔히 컴퓨터와 인터넷을 잘 활용하고, 스마트폰 등 첨단 기기를 잘 다루는 젊은 세대를 '디지털 세대'라고 칭한다. 반대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잘 못 다루는 기성 세대를 '아날로그 세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디지털 세대와 아날로그 세대의 진짜 차이는 컴퓨터의 활용 능력이 아니다. 젊은 사람일지라도 20세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면 디지털 세대라고 할 수 없다.


비록 나이는 많지만 변화의 흐름을 읽고, 21세기가 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사고를 하고 있으면 나이와 관계없이 얼마든지 디지털 세대가 될 수 있다.



디지털 세대와 아날로그 세대의 차이는 생각의 차이다.




'짤리다''잘리다'의 된 말이다.


'잘리다'사전적인 뜻은 '끊어지다'이지만, 요즘은 '직장에서 쫓겨나다'의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된다. 섬뜩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 쉽게, 그리고 자주 사용한다.


"만일 짤리면 뭐 하고 살지?"

"짤릴 때까지 다니는 것이 내 목표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고용주는 그만두지 않을 만큼만 급여를 주고, 고용인은 잘리지 않을 만큼만 일한다.'라고 했다.



생각을 바꾸자. 내가 회사를 자르자.



※ 이 글은 2003년에 출간한 <자유롭게 일하는 아빠>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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