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은 Mar 22. 2022

랜선 사수님과 함께 성장하는 홀릭스(HOLIX)

[코드스테이츠 PMB 11기] 홀릭스의 Why, How, What 은?


아마 약 한 달 전...

PM은 대체 무엇인가 하고 정보의 바다를 서핑하고 있었다. 

PM 관련된 글을 보면 한 번에 이해되는 글도 있었지만, 이해가 안 되는 글도 많았다. 그리고 다시 보고 싶은 글들도 많았고! 그런 글들은 모아 모아 북마크에 쌓아두었다.


더하여 PMB를 할 것이라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친구들이 PM이나 기업 관련된 글을 볼 때마다 나에게 링크를 보내줬다. (고마운 친구들...)



그러나 계속된 친구들의 정보 공세(?)에 마음만 받을게 친구들... 지금도 너무 많다... 하고 (그.. 그만해... 이러다 다 주거...!)




나 북마크에도 이만큼 쌓여있어!!라고 인증하기 위해 북마크 목록을 공유했다.


그러다 한 친구에게 

"주니어 PM이 되고 싶어요! 너무 귀엽다 저건 뭐야?"

라는 질문을 받게 됐는데 사실 나도 뭔지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하다 생각하고 북마크에 담아뒀겠지만 너무 많았고, 한참 PM 관련 글에 지쳐가고 있었던 시간이라서 (핑계) 이게 뭐였더라...? 하고 머쓱타드 하게 링크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았다.







바로 시니어 PM, PM이 되고 싶은 사람, 주니어 PM분들까지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인 홀릭스였다. 그 당시 정원이 이미 꽉 찬 상태여서 정원이 늘어나면 들어가려고 북마크를 해뒀었는데 그냥 까먹어버렸던 것이었다.(머쓱 2222) 친구 덕분에 오랜만에 확인하니 마침 정원이 늘어나 있었다! 그렇게 '주니어 PM이 되고 싶어요!' (나도!) 방에 들어간 김에 이곳저곳 앱을 돌아다녔고, 오 이 앱 꽤 괜찮다!라고 느꼈다.





그렇다면 왜 내가 이 앱 좀 괜찮은데?라고 느꼈는지

WHY, HOW, WHAT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고자 한다. 








Why : 왜 이 제품이 만들어졌는가 (서비스의 존재 이유)




HOLIX는 개인의 성장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지식과 지혜를 얻는 방식을 근원적으로 개선하여 누구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더 나은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홀릭스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소개 글이다. 이게 홀릭스의 '미션' 이자, 왜 이 서비스를 만드는지 모두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홀릭스는 어떤 개인의 성장을 돕고, 이를 위해 어떤 방식을 개선하고자 했을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다!







How : 어떻게 제품으로 고객 가치, 사업 가치를 달성하고 있는가 (고객과 기업의 서비스 활용 방법)





먼저 왼쪽 자료에 따르면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MZ 세대 취준생과 직장인 1,776명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태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직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개인의 역량 향상과 발전’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6.4%(복수 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더하여 코로나19로 회사에서 재택근무가 늘어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직장에서 사수를 대면할 기회가 줄어들고 비대면 업무가 증가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MZ 세대 직장인 423명을 대상으로 '업무 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어떤 해결 방법을 선호하는지 설문 조사한 결과 그 결과(복수응답) 전체 응답자의 67.1%가 '온라인 검색 등 랜선 사수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답했다.


이렇게 직업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와 랜선 사수에 대한 수요의 증가를 고객의 가치로 보고,  '멘토와 함께 성장하는 지식 커뮤니티'인 홀릭스라는 앱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What : 무엇을 만들어 고객에게 가치를 도달하게 하고 있는가 (서비스 그 자체)




계속 홀릭스 앱을 돌아다녀 보니 작지만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는 홀릭스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기능 3가지만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그룹 챗
2. 채팅방 내에서 질문할 수 있는 기능
3. 온라인 코스를 이용한 체계적 교육






1.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그룹 챗


여러 주제를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져 있고, 원하는 분야는 검색을 통해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원하는 분야를 찾아 들어가 쉽게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다.






2. 채팅방 내에서 질문할 수 있는 기능




계속 나오는 랜선 사수라는 단어에서 '사수'라는 단어의 의미는 '스승에게서 학문이나 기술의 가르침을 받음.'이라는 뜻이다. 계속 채팅을 주고받는 방에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은 묻혀버릴 수 있다. 하지만 홀릭스는 질문은 따로 분류함으로써 원하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3. 온라인 코스를 이용한 체계적 교육



전문가와의 커뮤니티를 통해 배울 뿐만 아니라 본인이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도 있다. 바로 온라인 코스를 제공하여 질의응답 이상의 체계적인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이곳에서 온라인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Why, How, What을 각각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게 할 수 있겠다.



why?
개인의 성장을 하는 방식을 근원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how?
멘토와 함께 성장하는 지식 커뮤니티를 만들어 '랜선 사수'를 만들 수 있다.
what?
1.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그룹 챗
2. 채팅방 내에서 질문할 수 있는 기능
3. 온라인 코스를 이용한 체계적 교육



이렇게 요즘 잘 쓰는 어플인 '홀릭스'를 why, how, what 으로 나누어 분석해보았다! 솔직히 너무 부족한 게 느껴지는 포스팅이었다... 과제가 계속 어려워지는 걸까....? 특히 how를  잘 못 이해해서 고생했는데, 그렇다고 지금 이해했다는 생각도 안 든다.(ㅎ하)

아직 발전하는 과정이니 어쩔 수 없겠지... 열심히 해서 더 발전된 '나'가 되자!!!!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 할 일을 끝냈다고? 잘했어! From.투두메이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