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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온 Sep 20. 2020

화려한 옷이 입고 싶다



이것은 분명 코로나로 인한 한달때 재택에 대한 반동이다.

나는 요즘 화려한 옷이 입고 싶어 죽겠다.


핑크며 오렌지며 눈에 확확들어오는 색들을 보면 죽겠다.

기하학적 패턴, 보타니컬 무늬, 시선을 사로 잡는 패턴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도통 왜 유행인지 모르겠던 타이다이도 이뻐보인다. 죽겠다.


모던한 화이트&우드로 꾸민 우리 집이 보여주는 단조로운 풍경에 질렸나보다. 이래서 자연은 계절을 바꾸는 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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