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피스N Feb 27. 2019

취준생을 위한 2019년 최신 시사용어 정리!

바쁜 취준생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사용어 정리!

영어 점수 만드랴, 서류 작성하랴 인정성 준비하랴

면접 준비까지 해야 하는 취업 준비생들 

정말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신문, 뉴스, 잡지 등을 매일 챙겨보지 않는 이상

따로 시간을 내어 시사 공부를 하는 것이 막막하고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취준생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취준생이 알아두면 좋은 시사용어 9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서류 작성, 인적성 및 면접 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펀 세이빙(Fun Saving)

고객이 즐겁고 쉽게 금융을 접하게 한다는 전략으로 이 전략으로 성공한 카카오 뱅크

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재미있는 금융상품과 귀여운 이모티콘을 활용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금융 서비스를 접근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하나카드와 핀크에서 유병재 카드를 만들어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실버 서퍼(Silver Surfer)

마블의 캐릭터 아닙니다. 중장년층을 의미하는 실버와 인터넷 서핑을 잘하는 

잘하는 뜻하는 서퍼가 결합된 신조어입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앱 사용 등 스마트폰에  능숙한 50~60대 중장년을 일컫는 말입니다.

유튜브만 봐도 40대 이상 이용자가 늘어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라곰(lagom)식 소비

라곰(lagom)이란 스웨덴어로 많지도 적지도 않음 뜻 합니다. 라곰식 소비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해서

절제하고 주어진 환경 내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걸 의미합니다. 크고 확실한 행복 보단 꾸준하면서 지속될 수 

있는 과하지 않는 평범함 행복을 좇는 현상입니다.



세포 마켓(Cell Market)

세포 분열처럼 개인 단위로 분화된 시장을 말합니다. 즉 1인 마켓을 뜻합니다.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의 발달로 1인 마켓이 형성되며 간판 하게 물건을 사고파는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포 마켓 확대에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 확대에 영향이 미칩니다.

이때 판매자 개인을 셀슈머(sell-sum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치킨세(chicken tax)

미국이 수입산 소형 트럭에 25%의 관세를 적용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유럽 국가들이 미국산 닭고기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에서 대응하기 위해

자국(미국)으로 수입되는 소형 트럭에 25% 고율 관세를 부과해서 
치킨세로 불리게 됐습니다.


클래시 페이크(classy fake)

진짜보다 가치 있는 가짜를 소비하려는 현상!

고급이라는 뜻의 클래시(classy)와 가짜라는 페이스(fake)를 합쳐 만든 신조어입니다. 

최근에 이슈가 된 가짜 고기(식물성 재료로 만든 고기)와 3D 프린터로 만든 가죽 등등 

가짜에 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가치 있는 가짜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페이크슈머(fakesumer)라고 말합니다.


덤 머니(dumb money)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결여된 개인 투자자의 자금을 말합니다.

전문성이 없다 보니 고점 부근에서 투자하고 저점 인근에서 투자 포지션을 정리해 손해를 보는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 

예시를 든다면 비트코인을 들 수 있습니다. 유명해지자 투자했지만(고점) 결국 떨어져서 (저점) 판매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상 기본적인 2019년 시사용어를 알아봤습니다. 

시사용어가 필요하거나 알아야 하는 취준생 여러분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