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지혜> 내 삶의 기준이 되는 8가지 심리학
'어쩌다 어른'과 '세바시' 등 여러 방송에서 명강연을 하시는 국민 마음 멘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 책에서, 여러분께 도움이 될 마음 갈피를 발견했습니다.
<마음의 지혜>라는 책인데요.
사람, 성공,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생각의 지혜들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다양한 고민을 만나게 되고,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마음의 지혜>는 이러한 고민과 가치를 8가지 키워드로 분류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사람, 행복, 일, 사랑, 돈, 성공, 죽음, 미래"
저는 행복과 사랑, 일의 지혜를 마음갈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마음갈피 1 : 행복
행복은 빈도가 중요하다는 말은 유명해서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한발 더 들어가서, '부킹 해피니스'를 얘기합니다.
* 부킹 해피니스 : 행복을 미리 계획하고, 그 순간을 소중히 여기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나를 살짝 힘나게 하는 일을 계획해놓고 실행하는 것이죠.
저는 이름 모를 재즈 음악을 들으면 살짝 힘이 납니다.
기분 상하는 일이 있을 때는, 사이다 발언을 하는 친구와 연락을 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그 친구가 서운함과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발언을 하면서 제 편을 들어주거든요.
말도 정말 맛있게 해서 웃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다 풀려있어요.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러분의 부킹 해피니스는 무엇인가요?
마음갈피 2 : 사랑
연인, 부부간의 사랑과 이별, 용서에 대한 지혜입니다.
특별히 용서는 감사와 함께 나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문장이 참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용서는 긴말하지 않고 '널 믿을게'라는 신뢰형 용서가 있고.
우리 사이를 위한 규칙을 얘기하면서 용서하는 규칙형 용서가 있다고 해요.
관계 초반에는 신뢰형 용서가 좋고, 오래된 관계에서는 규칙형 용서가 좋다고 합니다.
사귄 지 얼마 안 된 애인에게 "앞으로 나에게 꼭 연락하고 친구들과 술자리 가지면 좋겠어. 장소 이동할 때마다 연락하고!"라며 규칙형 용서를 한다면 상대는 답답함을 느낄 테니까요.
반대로 오랜 부부사이에, 별말 없이 "그래 널 믿을게."라고 한다면, 상대방은 더 불안할지도 모르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는 남자친구에게 초반부터 규칙형 용서를 했더라고요.
얼마나 지키느라 힘들었을지.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사랑은 어떠한 의미인가요?
사랑하는 사람을 용서할 때 어떠한 방식으로 용서를 하고 있나요?
마음갈피 3 : 일
다른 키워드도 물론 좋았지만.
일, 직업에 관한 지혜를 보면 여러분께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하게 됩니다.
'꿈은 동사, 직업은 명사'라는 명언을 다시 되새기게 되었거든요.
이 직업을 가져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생각하면, 꿈을 이룬 후에도 그 행동을 지속하게 되고 행복이 뒤따른다고요.
처음 작가와 코치로 커리어 전환할 때가 떠올랐습니다.
'예전의 나처럼 어려움을 겪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꿈을 가지며 동사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1년쯤 흐른 지금은 어떨까요?
작가(이왕이면 베스트셀러), 코치(이왕이면 고객이 많은)라며, 죄다 명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책 덕분에 저는 '동사'로 된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도 드네요.
학교에 제출하는 진로희망란을 명사에서 동사로 쓰도록 바꾸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청소년들이 '이 직업을 가져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어떠한 라이프 스타일을 살고 싶은가'를 고민할 기회를 제공받는다면.
대한민국에 방황하는 2030 젊은이들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여러분도 지금 또는 앞으로의 직업을 동사로 적어보세요.
딱딱하기만한 직업이 실감나는 꿈이 됩니다!
김경일 교수님의 <마음의 지혜>는 자주 고민하지만 인생에 중요한 8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담은 책입니다.
심리학을 모르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로 알려주어 푹 빠져 읽었네요.
오늘 소개드린 마음 갈피로 여러분의 혼란한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셨길 바랍니다.